[뉴스엔 박아름 기자]
연예인 갑질논란, 이번엔 신현준이다.
배우 신현준 전 매니저 김 모 대표는 7월9일 티브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신현준과 함께 13년간 일을 했지만 계속되는 갑질에 죽음까지 생각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신현준은 늘 매니저들에 불만이 많아 매니저들을 자주 교체했으며, 매니저들을 향한 욕설과 압박을 서슴지 않았다. 김 모 대표는 또 신현준 친모 심부름까지 해야 할 정도로 공과 사 구분 없는 과도한 업무가 주어졌으며, 9:1 유리한 수입 배분에도 약속은 거의 지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13년간 신현준과 함께 일하며 얻은 순수한 수익이 1억 원도 되지 않는다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기도 했던 신현준 소속사 이관용 대표는 이와 관련, 뉴스엔에 "현재 교통사고가 나 일을 쉬고 있는 상태"라며 "전 대표는 이미 오래 전 그만둔 인물로 그의 주장은 거짓이다. 곧 공식입장을 정리해 밝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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