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갑용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되었으나 경기전 도핑 검사에서 근육강화제인 테스토스테론이 검출됨.
그런데 본인은 김상훈이 국가대표로 뛰게하기 위해 소변에 일부로 넣었다라는 소리를 함.
이 소식을 들은 김상훈 "잘 알지도 못하는 선배가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사실이라면 감사하다."
박명환
2006 WBC 국가대표였으나 노르안드로스텐디아올이 검출되어 낙마함
김재환
2011년 야구월드컵에 출전하였으나 테스토스테론이 검출되어 10경기 정지.
출장정지가 풀리고 인터뷰에서 "봉인이 해제됐어요" 라고 말함.
최진행
2015년 스타노조롤이 검출되어서 30경기 정지.
최경철
2017년 스타노조롤이 검출되어 72경기 정지.
이하는 약물 검출이긴한데 애매한 케이스
김상훈
2012년 프레드니솔론 검출로 엄중경고.
프레드니솔론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근력약화라 운동선수가 일부로 먹을만한 약물도 아니였고, 부상치료 목적인데 신고를 안한점이 감안됨
이용찬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었는데 거기에 스테로이드 계열이 검출됨.
다만 본인이 처방전을 보여줬고, 해당약은 비시즌에는 복용이 가능하며 시즌 중에도 신고만 하면 복용이 가능한 계열인데 그냥 신고 안하고 먹다가 10경기 정지.
임석진
피부 여드름이 너무 심해서 한약을 복용했는데, 처음부터 문제가 될수 있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는 마황을 빼달라고 했음
그런데 한의사가 임석진이 부상으로 2군 가있으니까 도핑 테스트 안할거라며 말도없이 마황을 넣어버림 (...)
이게 참작되어 원 72일 정지중 절반인 36경기만 출장 정지됨.
2016년 전까지에는 KBO가 출장 징계를 결정했지만, 그 이후로는 정부 방침에 따라서 첫 적발시 시즌 50% 출장 정지, 두번째 적발시 1시즌 출장 정지, 세번째 적발시 영구정지로 수위를 높임. 다만 사유에 따라서 최대 50%까지 경감할 수 있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