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무묭이가 소개하고 싶은 일러스트레이터는
소에지마 시게노리(副島成記)
많은 더쿠덬들은 응? 소에지마 시게노리? 걔가 누군데?
싶을테지만 나 게임 좀 해봤다 싶은 덬들은 익숙할 그 이름....(게임 좀 해봤다 싶은데 안 익숙하면 ㅈㅅ)
캐릭터 디자인과 아트 디렉터로 본격적으로 참여하며 그에게 명예를(그리고 히트를 치며 회사에는 부를)
가져다 준 바로 그 유명한 게임 시리즈
페르소나 시리즈의 메인 캐릭터 디자이너가 바로 소에지마 시게노리ㅇㅇ
심리학 용어 검색해 보려고 페르소나 쳤더니 웬 게임 관련 글만 왕창 떠서 당황해 봤던 경험.... 몇 만 명 가까이 되는 더쿠덬들 중에 한 명쯤은 겪어 본 일이 아닐까.....?
물론 이것도 아니면 죄송ㅎ
암튼 소에지마는 자신이 본격적으로 캐릭터 디자인으로 참여한 페르소나 3가 히트를 치면서 그 이름을 본격적으로 널리 알리게 됨
페르소나 시리즈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주인공인 '나'가 페르소나 능력에 눈을 뜨게 되면서 동료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는 RPG 게임 시리즈로
좌측부터 3 주인공 / 5 주인공 / 4 주인공 되시겠다
뒤돌아 있는 5 주인공 얼굴은 이렇게 생김 (짜잔)
일러스트를 보고 사람마다 느끼는 바는 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소에지마의 화풍을 매우 스타일리쉬 하다 느낌
채색도 특징적이라 일러를 보면 아! 이거 소에지마 그림! 하고 바로 느낌이 올 정도
그리고 여캐 남캐 가리지 않고 매우 미형(중요) (얼빠인 원덬에게는 매우 중요)
페르소나 3 관련 일러스트들
페르소나 4 관련 일러스트들
페르소나 5 관련 일러스트들
참고로 3 발매년도는 2006년
4 발매년도는 2008년
5 발매년도는 2016년이라 보다 보면 그림체가 조금씩 변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음ㅇㅇ
흑백으로 그려도 소에지마 특유의 화풍과 미형 그림체는 살아 있다는 느낌(좋다는 뜻)
마지막으로 2008년에 나왔지만 12년 전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만큼 세련된 페르소나4 오프닝 보고 가세요....
이 오프닝에 낚여 페르소나 시리즈 입덕한 사람이 나야나
그럼 마지막까지 영업글에 충실하며 나는 이만 ᕕ( ᐛ )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