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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손정우 운영 사이트 이용자가 소환조사 받고 쓴 후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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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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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lkvXM

이 사이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포르노 사이트였고, 그 운영자가 한국인 손씨였으며, 확인된 이용자의 70%가 한국인(310명 중 223명)이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미 법무부는 또한 웰컴 투 비디오에 있는 포르노 45%가 다른 사이트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것들"이라 밝혔다.


이는 손씨가 엄격하게 사이트를 관리했기 때문이었다. 손씨는 먼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아동포르노를 올리도록 강제했다. 영상을 업로드 하려는 이용자들은 사이트에 설치된 ‘중복 확인 기능’을 통해 기존에 있는 자료와 다르다는 것을 검증받아야만 했다.

이 때문에 실제 영국의 한 남성은 5살 소년을 강간하고 3살 여아를 성추행하는 장면을 찍어 사이트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새로운 영상을 올리고 포인트를 얻기 위해서였다. 그는 이번 수사로 검거돼 22년 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 이러한 시스템 때문에 미 법무부는 “손 씨가 포르노 제작을 부추겼다”고 말하기도 했다.

성인 포르노를 올리는 것도 금지였다. 오직 아동 포르노만 올리도록 했다. 아동들도 어린이와 영유아로 세분화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영상 속에는 생후 6개월 된 갓난 아기도 포함돼 있었다. 이용자들은 PTHC(preeteen hardcore·사춘기 직전 아동 하드코어)와 PEDO(pedophile·소아성애자), 2yo(2 year old·2살) 등을 키워드로 사용해 포르노를 검색했다.

또한, 한 번 올린 포르노는 게시자도 삭제할 수 없었다. 손씨는 회원들에게 게시글 삭제 권한을 주지 않았다. 포르노에 대한 삭제 권한은 오직 운영자 손씨에게 있었다. 따라서 뒤늦게 포르노를 지우려고 해도 방법이 없었다.

웰컴 투 비디오는 이러한 3가지 규칙을 통해 아동 포르노 생산을 부추기는 구조를 완성했다.

미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손씨가 만든 사이트에서 아동 음란물 1개를 다운로드 받은 미국인은 미국에서 징역 5년을 선고 받았다. 미국 내 다른 이용자들도 대부분 징역 5~20년 정도를 받았다.

그러나 국내의 처벌은 솜방망이였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한국인들은 대부분 150만~1000만원 정도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량 이용자 두 명에게만 징역 10월과 징역 4월이 내려졌지만 이마저도 집행유예가 함께 선고됐다. 이 두 사람은 이 사이트에서 각각 1701건과 1080건의 아동 포르노를 다운로드했다.

https://news.lawtalk.co.kr/1326

예전 기산데
새삼 오늘 판결 보니
더 ㅈ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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