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45대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
트럼프에게 잘 알려진 별명이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치토스고
다른 하나는 당근임
흔한 미국 사람들의 간식
엄마가 먹을거 가지고 장난치는 거 아니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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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꾸 사람들이 놀리는 건
취임 전부터 꾸준히 화제가 되었었던 오렌지색 피부톤 때문임
젊었을 때는 정상적인 피부톤이었던 것 같은데
왜 나이가 들수록 자꾸 주황색으로 변해가는걸까
여기에는 여러가지 가설이 있음...
덬들을 위해 내가 해석해 왔음. 트럼프 TMI 주의
1. 젊었을때부터 태닝을 많이해서
잘 알려진 사실 중 하나는 트럼프가 미국 태닝 제품 회사 CEO와 절친 사이라는 거임
이 아저씨임
옛날에 멜라니아 트럼프가 제품 모델도 해줬다함
친구 회사 홍보를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태닝을 진하게 한게 아니라는 가설이 있음
이 가설은 트럼프는 얼굴은 노랗지만 눈 부분은 항상 하얗기 때문인데
이렇게 태닝 고글하고 누워서 태우다가 눈 주위만 하얘진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하는 거임
실제로 미국 백악관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이 백악관에서 트럼프가 매일 아침마다 태닝 베드를 이용한다고 증언한 적도 있음
2. 골프를 많이 쳐서
트럼프는 잘 알려진 골프광
골프를 즐기는 행복한 트럼프
트럼프는 실제로 전 세계에 17개 골프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대통령이 된 후에도 268번 라운딩을 나갔다고 함.
트럼프의 골프 스케쥴 ㅋㅋ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골프좀 쳤다고 저렇게 오랜지색이 되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3. 원래 홍조가 있어서
트럼프가 피부에 각화증 (피부 표피의 최상층에 있는 각질층이 증식 ·변화하여 까칠까칠해지거나 굳어지는 피부)이 있고,
염증으로 인한 홍조가 있을 수 있다는 주장도 있음.
실제로 이런 사진보면 거칠거칠하게 버짐핀 것 같은 모습이 좀 보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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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트럼프 나이가 75세인데
저정도 각질은 피부병이 아니라 평범한 것 같기도 하네요
4. 잘못된 파운데이션 선택
가장 유력한 가설은 트럼프가 사용하는 파운데이션 색상이 잘못되어서 톤그로가 된거임 ㅠㅠ
정샘물쌤이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ㅠㅠ
내가 보기엔 이게 가장 신빙성 있는 것 같음
왜냐면 가끔씩 사진 찍힐 때 보면 파운데이션 라인이 도드라지기 때문임
실제로 트럼프는 백악관에 고용되어 역대 대통령들을 담당하던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믿지 않고
스스로 헤어와 메이크업을 한다고 알려져 왔음 ㅠㅠ
이는 옛날에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성추행으로 신고한 적이 있어서
전문가들을 믿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이러거나 저러거나 본인 스스로는 자신의 스타일에 아주 만족하는 것 같음.
지미팰런쇼에 나와서 말했었음
"I'm extraordinarily handsome and have beautiful hair"
"나는 이례적인 미남이며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가졌다"
이런 긍정적인 태도... 럽욜셀프... 좋은거같음
나덬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3,4 가 오묘하게 섞여서 만들어진 피부톤이 아닐까함
흥미로워서 해석해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