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원래 마라탕 먹을 때 먹으면 안 되는 것!!
73,680 291
2020.07.03 02:25
73,680 291
밑에 요약있음.

https://img.theqoo.net/lxqed

마라탕의 기본이 되는 국물은 가게에서 제공하되, 들어가는 식재료는 손님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기원이 된 음식인 쓰촨성의 '마오차이(冒菜)'가 식재료를 조리 후에 넣는 데에서 유래한 방식이다. 때문에 중국인들은 애초에 마오차이를 먹는 것처럼 마라탕의 국물은 먹지 않고, 건더기만 건져 먹는다.

'국물 맛이 음식 맛'을 외치는 한국인들은 마라탕의 국물도 마시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중국 최대의 포털 사이트 바이두(百度)의 분석에 따르면 마라탕 원료가 되는 '화자오(花椒)'는 매우 매워 위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이것이 녹아 있는 국물은 위장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018년 2월 중국 CCTV는 마라탕 국물을 즐기던 16세 소녀 샹시(湘西)가 위궤양에 걸린 사실을 보도하기도 했다.

또 중국에서는 '마라탕 국물도 마실 놈'이 경제적 어려움의 비하 표현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택시에 탑승했던 한 중국 여성이 딸과의 통화에서 "(남자친구가)그렇게 가난하면 마라탕 국물까지 다 마시겠네!"라고 버럭 화를 냈던 영상이 중국 인터넷에서 이목을 끌면서 생긴 욕설이다.

중국의 건강 매체 '르청찌엔캉(乐橙健康)'의 보도에 따르면 마라탕을 먹는 사람들은 "마라탕이 인스턴트 식품이다"라는 사실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해당 보도에서는 "마라탕 소스에 들어가는 나트륨은 일반적인 중국 음식의 2배 수준"이라면서 "마라탕을 먹을 때는 국물을 남겨야 한다. 저염 국물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보도에서는 "국물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마라탕 식재료에는 간이 되어 있고 기름기가 많아 비만 뿐만 아니라 위 궤양·위 천공(위에 구멍이 뜷리는 것)등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한 번 먹을 때 양을 줄여서 먹어야 하며, 식사 후에는 2~3일 간의 휴식기를 가져야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시금치·양배추·브로콜리 등의 '녹색 채소'로 식재료를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녹색 채소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 U와 K는 위 점막을 흐르는 호르몬의 분비를 돕는데, 이는 매운 마라탕 소스에 상한 위를 보호해 위장 질환을 막아 준다.


출처 :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0011709252064443&type=outlink&ref=%3A%2F%2F

마라탕은 국물을 먹지 말고 건더기만 먹어야함.

마라탕 국물 먹다 위궤양걸린 사람도 있고 나트륨과 칼로리가 매!!우!! 높아 국물 먹지말아야 함.

중국에선 국물 원래 안 먹고, 심지어 ‘마라탕 국물도 마실 놈’이란 욕도 있음.

원덬이 마라탕 제대로 하는 집 가서 국물 쳐 먹다가 3일간 설사하고 배아파서 후회했음..
물론 원덬이는 그래도 먹을거^^*
목록 스크랩 (0)
댓글 29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x 더쿠🌿] 에센허브 티트리 컨트롤 인 카밍 앰플 체험 이벤트 234 05.01 34,27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21,50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72,54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40,0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49,16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14,1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00,5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51,9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63,1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33,3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02,3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0348 유머 한우 광고 받아서 동네 어르신들 야무지게 대접하는 유튜버 이사장.yyb 09:39 294
2400347 이슈 흰머리 나기 시작 했다는 haha ha네 삼색이 6 09:39 457
2400346 유머 고양이 약올리는 캔따개 2 09:34 418
2400345 유머 초콜릿으로 만드는 플라밍고 대형튜브 1 09:34 241
2400344 이슈 [연애남매] 관심녀에게 문자 받고 웃음을 못참는 남출 9 09:32 1,444
2400343 이슈 혐오로 미쳐버린 일본 군마현 근황 10 09:31 1,337
2400342 이슈 요즘 세금폭탄으로 난리났다는 중고거래 앱 헤비사용자들 74 09:24 6,352
2400341 유머 확실이 나이대별로 차이가 보이는 카톡 인기 이모티콘 19 09:23 2,002
2400340 이슈 영화 <메이즈 러너> 리부트 제작 진행 중 15 09:21 858
2400339 이슈 [MLB] 방금 나온 이정후 미친 수비.twt 24 09:20 1,834
2400338 기사/뉴스 안효섭 '어린이날' 맞아 5천만원 기부 (공식) 4 09:16 518
2400337 이슈 얼굴 달란트 미친 어제자 고윤정 게티 이미지.....jpg 18 09:13 3,478
2400336 이슈 전설의 딸기케이크 28 09:10 4,838
2400335 유머 걸그룹 분장계 레전드....gif 14 09:05 2,798
2400334 이슈 혐오로 미쳐버린 군마현 근황 25 09:01 5,224
2400333 이슈 NCT드림 콘서트 보러온 SM 남자 연습생들 13 08:59 3,724
2400332 유머 아이돌들이 연차가 쌓이면 흔히 겪는다는 일 23 08:55 5,216
2400331 이슈 UCLA 반전시위자를 체포한 경찰 영상 9 08:54 1,260
2400330 이슈 세븐틴 공연장 가면 체험할수 있다는 의문의 종교행위 9 08:52 2,920
2400329 이슈 스타벅스 디카페인 1+1 이벤트 15 08:49 3,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