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레이디백 550만→620만원' 디올도 가격 올렸다..인상 직전 손님 몰려
3,950 17
2020.07.02 22:21
3,950 17
7월 2일 인기상품에 한해 12~14% 인상

레이디 디올 페이턴트 미디움 사이즈 백/사진=디올 공식 웹사이트

레이디 디올 페이턴트 미디움 사이즈 백/사진=디올 공식 웹사이트

루이비통, 샤넬에 이어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DIor)도 명품 브랜드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2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디올은 이날 가방을 비롯한 일부 인기상품의 가격을 12%~15% 가량 올렸다.

디올의 대표 제품인 레이디 디올 미디엄 백은 550만원에서 620만원으로 12.7% 인상되며 70만원 올랐다. 레이디 디올 미니 백은 445만원에서 510만원으로 14.6% 올랐다. 레이디 디올 라지 백은 620만원에서 670만원으로 50만원 인상됐다.

다만 300만원대 새들백은 인상 품목에서 제외됐다.

지난 5월에는 루이비통과 샤넬이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루이비통은 지난 3월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의 가격 인상을 실시했다. 샤넬은 지난 5월 당시 인상폭이 평균 17%에 달했고 최대 26%까지 가격이 오른 가방도 있었다.

디올도 가격 인상 직전에 가격이 오른다는 소문에 매장에 손님이 몰렸지만 샤넬 '오픈런'(백화점 문이 열리자마자 매장으로 뛰어가 줄을 서는 현상) 수준은 아니었다. 디올 매장 직원들은 가격 인상에 대한 말을 아꼈다.

앞서 디올은 지난해 10월에도 레이디 디올 백을 40만원~50만원 가량 인상한 바 있다.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7940 05.03 24,22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38,01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84,53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52,9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60,354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35,8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03,91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56,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0 20.05.17 3,065,6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36,4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07,7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0698 유머 2021년 엔진룸에서 발견된 까만 고양이 한마리의 근황  18:34 148
2400697 이슈 문과가 생각해낸 미래의 소방차.gif 1 18:33 341
2400696 이슈 원덬기준 독립영화상인거 같은 여돌 두명 4 18:32 339
2400695 유머 험난한 에스파 리더의 삶(유머) 18:31 344
2400694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악동뮤지션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18:30 44
2400693 이슈 파리 홀로 여행간 30대 남성 실종…"19일부터 흔적 없이 사라져" (사진있음) 7 18:27 1,907
2400692 유머 ???: 아니? ㅇㅇㅇ가 왜 나가야되죠? 펜타포트에? 7 18:27 1,251
2400691 이슈 보컬 평균 능력치 레전드였던 여성 그룹 6 18:24 860
2400690 이슈 트위터에서 만 알티된 아주 강렬한 pc방 홍보문구 6 18:24 655
2400689 이슈 TV소설 삼생이에 나왔던 아역들 근황 15 18:22 1,316
2400688 이슈 박보검 인스타 사진 업데이트 🖤💛❤️ 9 18:22 699
2400687 이슈 내 친구 이름이 윤성은인데 요양원 실습할때 할머니가 30 18:19 4,107
2400686 이슈 12년전 오늘 발매된, 노라조 "여자사람" 2 18:17 170
2400685 유머 해물과 감칠맛이 들어간 김치찌개 컵라면을 출시한 일본 컵라면회사 5 18:16 1,316
2400684 이슈 야구장에서 아빠 못한다는 소리 들은 야구선수 아들.x 40 18:16 3,151
2400683 정보 1998년 스코틀랜드의 카페에서 롤링여사 9 18:15 1,430
2400682 이슈 명탐정 코난을 몰랐던 안유진.jpg 13 18:15 1,323
2400681 이슈 프랑스 파리 호텔 체크인 4시라고 해서 4시에 갔더니 7 18:14 2,412
2400680 이슈 제법 많은 덬들이 뎡배방에서 기다린다는 뉴진스 민지 29 18:14 1,970
2400679 이슈 침착맨이 설명하는 명작론 "마지막화를 조져야 명작이다." 19 18:13 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