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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24 최신애 기자] 공효진의 자신의 20대 때 연애 경험을 말했다.

배우 공효진은 2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서 여진구, 김희원, 성동일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공효진은 솔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20대 때 언니들이 사랑에 한 눈 팔지 말고 일 열심히 하라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땐 사랑이 전부인 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까 언니들 말이 다 맞더라"며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했다.

이에 김희원은 "(여)진구는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여진구는 인정하며 "예쁘게 가정을 이루는 모습을 보면 결혼이 하고 싶어지더라"고 말했다.

이같은 말에 공효진은 "뭣 모를 때 후루룩 가더라. 내 일에 빠져서 정신 차리면 다 갔네 싶다. 갔다 왔네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