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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유명인들이 말하는 작가 '도스토예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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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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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1821-1881)

대표작: 죄와 벌,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악령, 백치, 지하로부터의 수기 등등



“도스토예프스키는 그 어떤 과학자들보다도, 심지어 수학자 가우스보다도 나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

- 아인슈타인 (물리학자)


"그의 후기 생활로 미루어 보건대, 명성에 의해서도 그처럼 타락하지 않고 끝까지 완벽하게 자연스러웠던 위대한 사람도 드물 것이다."

- 에드워드 카 (역사학자)


“20세기의 진정한 예언자는 칼 마르크스가 아니라 도스토예프스키였다.”

- 알베르 카뮈 (소설가, 노벨문학상 수상자)


“도스토예프스키는 내가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었던 단 한 사람의 심리학자였다. 그는 내 생애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운 가운데 하나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 (철학자)


“톨스토이가 큰 산인 줄 알았는데, 조금 물러나서 보니 그 뒤에 아스라하게 뻗어있는 거대한 산맥은 도스토예프스키였다.”

- 앙드레 지드 (소설가, 노벨문학상 수상자)


“도스토옙스키는 근대적 서사의 틀을 넘어섰다.”

- 루카치 죄르지 (철학자)



“그는 셰익스피어에 버금가는 자리를 차지한다.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은 지금까지 쓰인 가장 장엄한 소설이고 대심문관의 이야기는 세계 문학사의 압권이다.”

- 지그문트 프로이트 (철학자)



도스토옙스키는 단순히 위대한 예술가, 위대한 예술적 심리학자가 아니다. 그의 창조적 모습의 독자성을 여기서 찾아서는 안 된다. 그는 위대한 사상가이다. 내가 이 책의 전편에 걸쳐 보여주려고 노력했던 것도 바로 이 점이다. 그는 가장 위대한 형이상학자이다. 러시아의 모든 형이상학적 관념은 그에서 비롯된다. 그는 열화 같은 정열적인 관념의 분위기 속에서 산다. 그는 이 관념으로 주위를 감염시키고 그 주위로 사람을 유인한다. 도스토예스키의 관념은 일용할 정신의 양식이다. 그것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인간은 신과 악마, 불멸, 자유, 약, 인간과 인류 운명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살아갈 수 없다. 이것은 사치가 아니라 필요 불가결한 요소이다. 불멸이 없다면 살아야 할 가치도 없다. 도스토예스키의 관념은 추상적이 아니라 구체적인 관념이다. 그에게 관념은 살아있다. 도스토예스키의 형이상학은 추상적이 아니라 구체적인 형이상학이다. 그는 우리에게 관념의 이 구체적인 생활의 필수적 성격을 가르쳐 주었다. 우리는 도스토옙스키의 정신적 아들이다. 도스토옙스키를 읽고 나면 모든 것이 무미건조하게 보인다. 그것은 우리가 다른 세계, 다른 차원에 있다가 규칙적인 한정된 우리 세계, 3차원의 우리 공간으로 되돌아오는 것과 같은 거다. 도스토옙스키를 정독하는 것은 반드시 인생의 한 사건이며, 그것은 우리를 불태우므로 정신은 새로운 불의 세례를 받게 된다. 도스토옙스키의 세계에 접해 본 사람은 새로운 인간이 되고 그에게는 존재의 다른 차원이 전개된다. 도스토옙스키는 위대한 정신의 혁명가이다.

“ 그를 알고 난 후부터 인간은, '도스토예프스키人'과 '그와는 무연한 인간'의 두 부류로 나누어진다고 생각한다.”

- 니콜라이 베르쟈에프 (사상가)



“인생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은 모두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안에 있다.”

- 커드 보네거트 (소설가)



“도스토예프스키는 러시아가 낳은 악마적인 천재였다.”

- 막심 고리키 (소설가)



“우리나라 문인들한테 세계문학사상 가장 걸출한 작가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대개는 러시아의 도스토예프스키라고 대답한다. 톨스토이나 플로베르, 헤밍웨이, 위고 등 허다한 '문호'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스토예프스키가 누리고 있는 문학적 위상(位相)과 명예를 쫓아갈 만한 작가는 없는 것 같다. 물론 셰익스피어나 괴테 같은 문호가 도스토예프스키에 버금갈만한 영광을 누리고는 있지만, 한국작가들의 창작에 얼마나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느냐는 점에 있어서는 도스토예프스키에 비교가 안된다”

- 마광수 (소설가)



“그의 심리학적 감각은 압도적이고 예지력이 있다.”

- 크누트 함순 (소설가, 노벨문학상 수상자)



“비참한 상태에 있을 때, 고통의 한계까지 시달렸을 때, 삶 전체를 화끈거리고 욱신거리는 하나의 상처라고 느낄 때, 절망을 호흡하고 희망이 사라져 버렸을 때, 우리는 도스토예프스키를 읽어야 한다.”

“한 인간이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창조해냈다는 것은 경이로운 일이다. 이제 이토록 경이로운 일은 일어났고, 여기에는 그 어떤 설명조차 필요치 않다."

"삶 전체가 그냥 타는 듯한 아픈 상처로 느껴질 때, 절망을 숨쉬고, 희망 없음의 죽음을 죽을 때 우리는 도스토옙스키를 읽는다. 비참함으로 고독해지고 마비되어 망연히 삶을 건너다볼 때, 삶의 거칠고도 아름다운 잔인함을 더는 이해하지 못하고 더는 삶을 바라지 않을 때, 우리는 비로소 이 무시무시하고 위대한 작가가 울리는 음악에 마음을 연다."

- 헤르만 헤세 (소설가, 노벨문학상 수상자)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은 다양한 희화(戱畵)로 가득 차 있다. 그렇지만 그 희화의 대부분은 분명 악마조차도 우울하게 만들 것이다.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소살가)


“도스토예프스키는 잊을 수 없는 장면들을 창조해냈다. 사람들이 광기라 부르는 그 안에 그의 천재성의 비밀이 있다.”

- 제임스 조이스 (소설가)



“도스토예프스키는 사실상 신을 창조해야만 했다. 그것은 대단한 일이었다."

- 헨리 밀러 (소설가)


“소설가로서 궁극적으로 쓰고 싶은 건 '종합 소설'이다. 이를 정의내리기란 어렵지만,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이 바로 그 예다."”

-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가)



“작가들은 허영심이 많고 질투가 심하다. 적어도 나는 그런 작가였다. 그러나 도스토예프스키와 견주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단 한 번도."”

- 톨스토이 (소설가)



“(도스토예프스키 작품을 보고) 셰익스피어 작품 중에서 더 이상 재미있는 책은 없다.“

- 버지니아 울프 (소설가,그녀의 수필에서)


“19세기 작가였던 도스토옙스키를 21세기에 읽는다는 것에 의문을 느낄 사람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도스토옙스키가 모든 작품을 통해 추구했던 자유의지와 신, 사회와 인간 본성에 대한 치열한 탐구는 여전히 유효하다."”

- 홍지웅 (열린책들 대표)



“도스토예프스끼는 일반 독자들에게는 언젠가는 읽어야 할 작가, 평론가들에게는 가장 문제적인 작가, 문인들에게는 영감을 주는 작가 제1순위로 꼽히는, 그 영향력에 있어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전무후무한 작가이다.”

- 열린책들 도스도옙스키 전집 서문


“도스토예프스키는 보통 지금까지 살았던 가장 훌륭한 소설가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문학적 모더니즘, 실존주의, 그리고 심리학, 신학, 문학 비평의 다양한 학파들은 그의 아이디어에 의해 깊이 형성되어 왔다. 그의 작품들은 종종 예언이라고 불린다. 왜냐하면 그는 러시아 혁명가들이 정권을 잡으면 어떻게 행동할지를 매우 정확하게 예측했기 때문이다.”

- 브리태리커 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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