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평범한 여자 사람입니다.
매번 눈팅만 하다가, 제가 글을 직접 쓰는 날이 오네요. ㅎㅎ
가장 현실적인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되어 글 남깁니다.
저에게는 만 4년 조금 넘게 만난 외국인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 기간동안 반 정도는 가까이서 지냈고 (남친네 나라 또는 아예 다른 나라) 반 정도는 롱디로 지냈습니다. (저는 한국, 남친은 유럽) 그 외에는 남친이 한국에 놀러와서 2,3주씩 지낸 게 두 번 정도 있습니다.
아무튼.. 모든 연인들이 그러하듯, 좋을 때도 있고 싸울 때도 있었지만 서로 배려하고 아껴주며 예쁜 시간들을 보냈고, 시간이 흐른 만큼 서로에게 더욱 특별한 존재가 되었네요.
그런데 이제 슬슬 나이가 있다보니 (저 20대 후반, 남친 30대 초반) 미래에 대해 조금 더 선명하게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둘 다 비혼주의는 아니고, 그렇다고 결혼을 서두를 필요성은 아직 못 느낍니다. 다만 초반엔 학생이었어서 아예 생각 없었는데, 지금은 둘 다 직장생활 어느 정도 한 상태라 슬슬 앞으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네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결혼을 하면 하는거고. 결혼할 게 아니라면 (이유가 뭐가 됐든..) 결국에는 정리하는 게 맞을 것 같아서, 그게 요즘 제 고민입니다.
"이 사람이랑 결혼을 할만큼 사랑하느냐" 의 문제는 아니고... 결혼에는 사랑이 다가 아니기 때문에 "내가 국제결혼을 해서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까" 의 문제가 맞겠네요.
모르고 시작하는 것과 알면서도 감수하려는 다짐을 하고 시작하는 것은 다를 것이기 때문에...
국제결혼의 힘든 점이나 외국 생활의 어려움 등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해외생활은 몇몇 국가에서 해봤으나, 최장 1년 반 정도가 다라서... 많은 해외교포분들처럼 10년 20년 해외생활을 하거나 또는 국제결혼을 하신 분들의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겪어보지는 못했습니다.
국제결혼을 하신 분들, 또는 주변에 그런 지인이 있으신 분들~~
제일 힘든 점이나 또는 이런 결정을 앞둔 저에게 해주실 만한 조언이 있으실까요?
참고로 국제결혼이라는 점 이외에 그 사람 자체로는 결혼을 다짐할 만 합니다. (인성, 성향, 가치관, 직업, 경제력 등.. 한국에서 한국인과 하는 결혼이었다면 아무 고민 없었을 거에요.)
지금 제가 떠올릴 수 있는 어려움으로는...
1. 언어적인 한계 (둘 다 모국어가 따로 있고, 둘이 대화는 영어로 합니다.)
2. 둘이 같이 있으려면, 둘 중 한쪽은 장기간 부모님과 모국으로부터 떨어져 지내야 함.
3. 같이 살기 전까지는 모르는 생활 속 문화 차이...?
이 정도만 생각 나네요.
국제 결혼 전 생각해봐야 할 문제..! 뭐가 더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https://img.theqoo.net/NwTeT
https://img.theqoo.net/HyXSP
20대 후반 평범한 여자 사람입니다.
매번 눈팅만 하다가, 제가 글을 직접 쓰는 날이 오네요. ㅎㅎ
가장 현실적인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되어 글 남깁니다.
저에게는 만 4년 조금 넘게 만난 외국인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 기간동안 반 정도는 가까이서 지냈고 (남친네 나라 또는 아예 다른 나라) 반 정도는 롱디로 지냈습니다. (저는 한국, 남친은 유럽) 그 외에는 남친이 한국에 놀러와서 2,3주씩 지낸 게 두 번 정도 있습니다.
아무튼.. 모든 연인들이 그러하듯, 좋을 때도 있고 싸울 때도 있었지만 서로 배려하고 아껴주며 예쁜 시간들을 보냈고, 시간이 흐른 만큼 서로에게 더욱 특별한 존재가 되었네요.
그런데 이제 슬슬 나이가 있다보니 (저 20대 후반, 남친 30대 초반) 미래에 대해 조금 더 선명하게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둘 다 비혼주의는 아니고, 그렇다고 결혼을 서두를 필요성은 아직 못 느낍니다. 다만 초반엔 학생이었어서 아예 생각 없었는데, 지금은 둘 다 직장생활 어느 정도 한 상태라 슬슬 앞으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네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결혼을 하면 하는거고. 결혼할 게 아니라면 (이유가 뭐가 됐든..) 결국에는 정리하는 게 맞을 것 같아서, 그게 요즘 제 고민입니다.
"이 사람이랑 결혼을 할만큼 사랑하느냐" 의 문제는 아니고... 결혼에는 사랑이 다가 아니기 때문에 "내가 국제결혼을 해서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까" 의 문제가 맞겠네요.
모르고 시작하는 것과 알면서도 감수하려는 다짐을 하고 시작하는 것은 다를 것이기 때문에...
국제결혼의 힘든 점이나 외국 생활의 어려움 등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해외생활은 몇몇 국가에서 해봤으나, 최장 1년 반 정도가 다라서... 많은 해외교포분들처럼 10년 20년 해외생활을 하거나 또는 국제결혼을 하신 분들의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겪어보지는 못했습니다.
국제결혼을 하신 분들, 또는 주변에 그런 지인이 있으신 분들~~
제일 힘든 점이나 또는 이런 결정을 앞둔 저에게 해주실 만한 조언이 있으실까요?
참고로 국제결혼이라는 점 이외에 그 사람 자체로는 결혼을 다짐할 만 합니다. (인성, 성향, 가치관, 직업, 경제력 등.. 한국에서 한국인과 하는 결혼이었다면 아무 고민 없었을 거에요.)
지금 제가 떠올릴 수 있는 어려움으로는...
1. 언어적인 한계 (둘 다 모국어가 따로 있고, 둘이 대화는 영어로 합니다.)
2. 둘이 같이 있으려면, 둘 중 한쪽은 장기간 부모님과 모국으로부터 떨어져 지내야 함.
3. 같이 살기 전까지는 모르는 생활 속 문화 차이...?
이 정도만 생각 나네요.
국제 결혼 전 생각해봐야 할 문제..! 뭐가 더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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