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포츠) 유수경 기자 = 배우 박병은이 전지현의 다정한 면모에 대해 털어놨다.
박병은은 지난 26일 저녁 서울 용산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에서 열린 '암살' 천만 기념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전지현 씨가 너무 잘해줘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암살'에서 박병은은 전지현의 약혼자인 일본 장교 카와구치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배우 박병은이 전지현의 다정한 면모에 대해 털어놨다. © News1스포츠 DB
이날 박병은은 "전지현 씨를 처음 봤을 때 다가가기 어려웠다. 그런데 먼저 '오빠'라고 부르고 친절하게 대해주더라"며 "촬영장에 가면 차도 직접 우려내줘서 감동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뿐만 아니라 전지현 씨가 포도도 직접 씻어줬다. 예전에 친구들이랑 맥주 마실 때 브로마이드 속에 있던 전지현 씨가 나에게 포도를 씻어주다니..믿을 수 없었다. 정말 감격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박병은은 "차가울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결혼생활과 남편에 대한 얘기도 많이 하고 성격이 털털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감독 최동훈)은 지난 26일 하루동안 7만 215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179만 5542명으로 역대 흥행작 중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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