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사람들은 잘 모를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성형수술 중 하나
18,892 45
2020.06.04 18:58
18,892 45
LOvMp


바로 '코' 성형



종류는  보형물을 넣어 높이는 수술, 를 깎아 낮추는 수술, 연골을 묶거나 연골로 코끝의 길이를 연장하는 수술 등이 있으며 기본이 되는 몇 가지 수술을 제외하고는 성형외과마다 자신들의 병원에서만 하는 특별한 성형수술 방법이라며 여러가 지 이름의 성형방법이 존재한다. 




이 코 성형은 '재수술' 과 '부작용'이 가장 많은 성형수술 중 하나


안전도가 높은 순(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필러 > 보톡스 > 쌍커플수술 > 사각턱수술 > 턱끝수술(일명T절골) > 광대뼈수술,귀족수술 > 양악수술 > 가슴수술 > 코수술


코 성형은 심지어 양악보다도 위험한 수술





QDFYZ


대표적인 부작용 2개

염증과 구축




nWPWN






코 성형에 대한 글


코 성형은 인위적인 보형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우리몸에서는 적으로 간주하고 계속해서 밀어내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코의 경우 실리콘이 코끝을 통해 밖으로 뚫고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치료를 위해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은 어마어마합니다. 차라리 안면윤곽이나 양악수술은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시야확보가 쉽고 뼈가 큼직큼직하기에 다루기가 용이하지만 
한번 문제가 일어난 코 같은 경우는 거의 평생을 고생하며 살아야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주목해야 할 문제는 바로 구축현상 입니다. 

인터넷에 코수술 구축이라고 검색해보시면 이미지에 이게 어떤 증상인지 쉽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코가 깡통 찌그러지듯이 마구마구 응축이 됩니다. 일명 괴물같은 들창코, 저팔계코 또는 코를 찌그러뜨리려고 노력이라도 하듯 엄청난 통증을 동반한 고통이 찾아옵니다. 


그냥 하지말라고 말씀드리면 믿지않으시고 
"내 친구들이나 아는 언니, 형은 수술하고 아무 이상없이 사는데 괜찮지 않나요?" 라고 말씀하십니다. 
보형물이 우리 몸에 들어오는 그 순간부터 우리 몸은 불필요한 에너지를 가동하게 됩니다. 
면역력이 좋으신 분들일수록 보형물을 우리 신체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신체작용이 많이 일어나고, 
반대의 경우는 일정기간(짧게는1달에서 길게는 10년이상까지)동안은 눈에 띄는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하다가 
자기도 인지하지 못할만큼의 빠른 속도로 코에 염증을 동반한 구축현상이 찾아옵니다. 

수술비용이 만만치 않고, 재수술을 통해 잘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재수술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든 성형외과에서는 수술경험이 없는 환자(고객)는 아주 여왕, 왕을 대접하듯 
대하다가 수술 이후에는 돌연 태도가 돌변합니다. 우리는 책임이 없다고 말이지요. 
심지어 재수술을 했는데도 문제가 발생하여 3차 재수술, 4차 재수술까지 가는 경우는 
제가 장담하건데 거의 대다수의 성형외과에서 받아주지 않거나 자신의 실력으로는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습니다. 
더 이상 의사의 손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 코수술은 절대 하지마세요. 대한민국의 성형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애초에 인위적으로 뼈를 깎고 연골을 
건드리는 행위 자체가 굉장히 위험한 일입니다. 코디네이터와 전화를 받는 데스크직원, 실시간 채팅을 통한 상담, 의사의 말 
그 어떤 것도, 누구도 결코 믿지 마세요. 
평생을 마스크 쓰고 다니며 눈물로 지새우는 분들이 정말 생각보다 정말 정말 많습니다.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성형이란 개념이 어느새 돈만 있으면, 수술하고 나면 제2의 인생을 산다는 아주 
긍정적인 개념으로 자리잡은 듯 한데요. 절대 아닙니다. 
버스 옆면에 부착된 광고와 렛미인 등의 TV방송, 지하철의 광고방송, 인터넷 광고, 문자 메시지 ,카카오톡 광고 등의 
모든 광고는 어디까지나 광고일뿐입니다.
국내에 파악되는 부작용, 재수술을 경험한 고객(환자)의 수는 무려 절반을 웃도는 46%수준입니다. 
성형외과에서는 부작용 확률에 대해 1%~3%라는 아주 별거 아니라는 듯이 말하고는 
문제가 생기면 그 환자를 아주 별거 아니라는 듯이 대합니다. 

부작용에 대한 광고가 없습니다. 
담배를 태우면 각종 폐암과 질병에 걸린다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이 개선되기까지 
실로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었는데요. 

성형도 마찬가지입니다. 
성형도 중독이고 마약입니다.(개인적 생각임) 
부작용에 대한 대대적인 공익광고를 해야 합니다.





코 성형, 신중하게 합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읏쇼읏쇼 컬러그램 NEW 탕후루 탱글 틴트 밀크 ♥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487 02.17 20,5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23,4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80,9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66,0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92,9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49,1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24,4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7 20.05.17 5,736,6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52,1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47,9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36178 이슈 한국은 불가능한 할리우드 촬영장썰.jpg 1 06:06 1,134
2636177 이슈 블라인드) 붕어빵 노점 신고 어떻게 생각해? 12 05:49 1,456
2636176 이슈 이거 오이 한 봉에 얼마게 14 05:44 1,358
2636175 기사/뉴스 캐나다 토론토 공항서 美여객기 전복 사고…"최소 8명 부상" 6 05:34 1,607
2636174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 aiko 'milk/嘆きのキス' 05:05 321
2636173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146편 2 04:44 647
2636172 이슈 생각없이 먹었다가 순식간에 살쪘다는 말이 많은 음식..jpg 11 04:38 5,396
2636171 이슈 중국이 한국 기술 줄줄이 다 훔쳐가는중ㄷㄷㄷ 15 04:29 4,637
2636170 이슈 같은 초코지만 안티가 많다는 초콜릿 70 04:19 5,660
2636169 유머 달과 지구가 결혼할 수 없는 이유.......ㅠ 14 04:00 3,003
2636168 기사/뉴스 김제동, 3년만 공연 무대로..토크 콘서트로 돌아온다 29 03:52 2,834
2636167 이슈 초등학교 수학여행날로 돌아가기vs그냥 300만원받기 72 03:51 2,274
2636166 이슈 안예은 x 아키 - 만개화 03:49 1,009
2636165 이슈 유튜브 채널 23개 폭파시킨 민주파출소 110 03:24 12,112
2636164 이슈 이분은 왜 컴백마다 고점이 뚫리죠.....? 8 03:03 5,284
2636163 이슈 배우 ‘공효진’ 이 나온 드라마 중에 제일 재밌게 본 드라마는?.jpg 93 03:01 3,547
2636162 유머 꾸준글이자 더쿠인들 미치는 글 21 03:00 5,027
2636161 팁/유용/추천 아까 시작된 애니/만화방 총선.jpg 2 02:43 1,995
2636160 기사/뉴스 [K-드라마의 생존법②] 짧을수록 강하다…숏폼 드라마의 전 세계 열풍 8 02:42 2,518
2636159 이슈 미야오 수인 남찍사 모음.jpg 02:42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