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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박주호도 인종차별 당해"…안나, 子 건후 사진 올리며 'BLM' 동참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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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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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 아내인 스위스 출신 안나가 'BLM'(BLACK LIVES MATTER·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에 동참, 청원과 관심을 촉구했다.

안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둘째 건후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건후는 개구리 왕자로 깜찍하게 변신한 모습.

이와 함께 안나는 'BLM' 청원 링크를 첨부하며 "탄원서에 서명하거나 기부함으로써 'BLM' 운동을 돕는 것을 고려해보길 바란다.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투쟁에 대해 알려라. 당신이 할 수 있는 어떤 방법으로든 돕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안나는 "나는 내 피부톤에 근거한 차별을 결코 경험하지 않을 것이고 그걸 인지하고 있다. 다만 내가 인종차별과 가장 가까이 다가갔을 때는 나의 파트너(박주호)를 향했을 때였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한 도울 것이다. 여러분도 'BLM'을 퍼뜨리고 도움을 주는 걸 고려해달라"라고 전했다.

앞서 5월 25일(현지시각)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선 흑인 남성이 백인 경찰관에게 연행되던 중 가혹행위를 당해 사망하면서 인종차별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이에 스타들과 셀럽들은 SNS를 통해 'BLM'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 = 안나 인스타그램]





+ 오역이 있을까봐 원문 첨부함



<원문>


👑🐸👑 Now that I have your attention, please consider helping the BLM movement by donating or even taking a few minutes to sign petitions on https://blacklivesmatters.carrd.co . And if you can’t, that’s still ok! Be informed of the struggles that many people are facing based on the color of their skin. Be better and do better! Support minorities and help whichever way you can💙
I will never experience discrimination based on my skin tone, and I acknowledge that. The closest I’ve come in contact with racism was when it was directed towards my partner. And if that already hurt me in ways I can’t fully describe, how can I fully comprehend the pain those affected by it go through? But what I know is this: I can help and will help however I can.
And if you’re a fan page about to repost pictures, please consider spreading the word and helping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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