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미국에서 주요 7개국 정상 회의, G7을 열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을 거절했다고 미 정치 매체 폴리티코가 29일(현지 시간) 보도했습니다.
슈테펜 자이베르트 독일 총리실 대변인은 이날 폴리티코에 "총리는 6월 말 워싱턴에서 G7 정상회의를 개최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에 감사를 표했다"면서도 현재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워싱턴 방문을 거절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총리는 코로나19 확산을 계속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메르켈 총리가 초청을 거절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격노했다고 폴리티코가 복수의 관계자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ref=A&ncd=4458631
슈테펜 자이베르트 독일 총리실 대변인은 이날 폴리티코에 "총리는 6월 말 워싱턴에서 G7 정상회의를 개최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에 감사를 표했다"면서도 현재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워싱턴 방문을 거절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총리는 코로나19 확산을 계속 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메르켈 총리가 초청을 거절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격노했다고 폴리티코가 복수의 관계자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ref=A&ncd=4458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