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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뉴이스트 "멤버들 끈기 없었다면 이 자리 올 수 없었죠"[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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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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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W에 이어 이번엔 완전체까지, 2년 연속 'AAA'에 참석했어요. 특히 'AAA 2019에서 2관왕까지 차지하고 좋은 성과를 내는데 축하드립니다.

▶감사하게도 2년 연속 'AAA'에 참가해서 좋은 상을 많이 받았어요. 러브(팬클럽) 분들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죠. 다시 한번 러브 여러분께 감사드려요.(JR)

-특히 완전체로는 'AAA'에서 첫 수상이었던 만큼 의미가 남다를 것 같아요.

▶상을 받는 걸 목표로 두진 않았지만, 그래도 데뷔를 하면 한 번쯤 꿈꾸는 거잖아요. 저희도 '저렇게 상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려서 다섯 명이 함께 이뤄냈어요. 그러다 보니 조금 더 소중한 느낌도 들어요. 또 이런 상을 받음으로써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다시 한 번 들었어요. 여러 생각을 들게 하네요.(백호)

▶뉴이스트로서 8년 만에 상을 받게 돼서 정말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특히 시상식이 베트남이었잖아요. 베트님 러브들이 한 곳에 모여서 핑크색 응원봉을 들고 계시는 모습을 보니 굉장히 기분도 좋았어요.(민현)



중략



-벌써 9년 차 가수가 됐어요. 그럼에도 뉴이스트는 늘 신인처럼 새롭게 느껴져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고요.

▶대중이 저희를 몰랐던 시간이 길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저희는 늘 열심히 활동을 해오긴 했지만, 많은 분들에게 각인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그렇게 느껴주시는 것 같아요. 그래도 상승세라는 말을 저희 입으로 말하긴 부끄럽네요.(백호)

▶다 멤버들 덕분인 것 같아요. 멤버들의 끈기가 없었다면 이 자리에 올 수 없었겠죠. 한 명이라도 포기하고 싶거나 그만뒀다면 뉴이스트는 지금쯤 없었을 텐데, 다섯 명 모두 끈기를 갖고 희망을 갖고 여기까지 온 게 큰 것 같아요.(렌)

-다섯 명이 포기하지 않고 함께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그냥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흘러왔어요. 사실 중간중간 힘든 것도 있었고 포기하고 싶은 것도 있었어요. 하루하루 지나다 보니까 시간이 흘러있었고 기회가 와서 그 기회로 상황이 좋아졌어요. 그냥 자연스러운 일이었어요.(백호)



https://star.mt.co.kr/stview.php?no=2020052912224373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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