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하 선생님, 볼 너무 빨간 거 아녜요?”
“헙, 나 과해?”
“네”
“난 그냥 서너 살 정도 어려보이려고 한건데...”
추민하 선생님 삼십 네살 어려보여요
추민하 : 3명인데 왜 이렇게 많이 사왔어?
이거 다 못먹어요
추민하 : 저렇게 잘 먹는데 왜 살이 안찔까
어휴 재수없어
장겨울 : 저도 아직 키스 못해봤는데...
추민하 : 미친거 아니야?
뭐해?
여기 제 얼굴이 비쳐요
추 : “이거 물광이야...”
장 : “과한뎅.”
추 : “우리 엄마가 해서 못알아보는 패션은 패션이 아니랬어.”
장 : “우리 엄마는 친구가 잘못된 길로 가면 알려주랬어요.”
짝사랑 하는 안정원 교수한테 문자와서 깜놀한 겨울이
장 : 물결 아니고 웃음웃음이죠?”
추 : “..???...네.”
장 : “혹시 저 좋아하는 거 아닐까요?”
추 : “......아니요..”
왜요?ㅠㅠㅠ
좋아하면... 왔겠죠
겨울이 시무룩
“흑진주 메이크업이야-.
태닝한 효과를 줘서 얼굴이 작아보인다구.”
“올 여름 휴가 못가서 태닝한 사람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