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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하뉴 유즈루 가족관계 + 부모님 양육 방식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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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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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eqOeh




하뉴 가족은 부모님, 4살 차이 누나 1명 있음


누나가 먼저 스케이트 신고 하뉴가 천식 치료할 목적으로 따라서 스케이트 신었는데
둘 다 시키기엔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누나보다 재능이 더 있던 하뉴만 피겨를 하게 됨 (누나가 유즈루가 그만둘 바엔 내가 그만둔다 이야기했다고 함)


https://img.theqoo.net/pqyAc


누나 사진은 이렇게 어릴 때 사진 말고는 공개 안됨



아버지가 교육공무원이라 엄청 가난한 편은 아니었는데도
피겨가 워낙 돈이 많이 드는 종목인데다가 대지진 재해까지 입어서 대피소 생활하고 고등학생 때는 월세집으로 이사가서 엄마가 피겨의상들도 직접 만들어주며 지원함

https://img.theqoo.net/gcMQw




아빠는 중학교 교장선생님이고 하뉴 재능과 노력은 인정했지만 응석을 받아준 적은 한 번도 없다고 함


하뉴 아버지가 하뉴에게 한 말
"아무리 피겨 연습이 힘들어도 공부는 계속 해라. 장래에는 일류의 선수가 되기전에 일류의 사회인이 되었으면 한다."

스케이트 탄다고 나머지를 놓아버리면 안된다는 말에 공감했고

고등학교 선생님이 놀랐던 게 실제로 피겨 대회 기간 중에도 교과서랑 참고서 가지고 가서 공부하고 공부도 잘해서 반 2등하는 상위권이었다고 함


가족들이 지금까지 밖에 드러내고 인터뷰에 따로 응한 적도 없고 한 번도 나선 적이 없어서 검색하면 뜨는 기본적인 정보나 지인 인터뷰 취재 내용, 하뉴 본인 인터뷰 같은 게 전부임


가족들은 열심히 해서 꿈을 이루는 것은 하뉴 본인이기 때문에
부모는 관계 없다고 생각한다고 함


닦달하지 않고 늘 한발짝 물러나서 지켜봄

하뉴가 어릴 때 엄마한테 피겨 그만두고 싶다고 투정 부리거나 하면 싫으면 그만두라고 해서 오기로 더 타게 됐다고ㅋㅋㅋ
무조건 더 해라, 힘내라라고 말하기 보다는 항상 본인이 좋아하고 하고싶은지를 가장 먼저 우선순위에 두고 서포트 해준 것 같음




하뉴 조부모님 집으로 취재진이 찾아가서 어렵게 인터뷰 따온 내용


- 하뉴가에는 '가훈'같은 것은 있습니까?

• 유즈를 키운 것은, 부모이기 때문에, 우리는 말할 입장이 아닙니다.
우리 조부모가 여러가지 말한것 같은 기사가 나와 버리면, 부끄러워서 살 수 없어요.


- 유명하게 되어도 부모님을 비롯해 모두가, 나서지 않습니다. 그것이 하뉴가의 방침입니까?


• 노력하고있는 것은 유즈 본인이니까요.


조부모님도 이런 사고방식은 역시 마찬가지심



하뉴가 19살에 올림픽 금메달 따고 난 후
'아이를 하뉴선수처럼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냐'는 질문을 받은 적 있는데

" 저처럼 키우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자체는 기쁘지만
저는 저일 뿐이고 나쁜 점들도 많기 때문에 자녀분들이 가진 장점과 흥미를 느끼는 것, 특성이 각자 다르니까
사람마다 다른 개성을 존중해주시고 좋은 점들도 바라봐주시면 아이들도 기뻐하며 성장하지 않을까요?" 라고 대답함



하뉴도 가족들의 지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까 주위에서 됐으니까 이제 그만하라고 할 정도로 더 열심히 연습함
https://gfycat.com/VainSandyHermitcrab
https://gfycat.com/DistantDishonestHarborporpoise


내버려 둘 때는 내버려둬서 본인 스스로 결정을 할 수 있게 하고
억지로 무언가를 시키기 보단 아이가 관심을 가진 분야에 집중할 수 있게 가까이서 협조해주며 자주성을 존중해주는
부모님의 교육 방침이 하뉴가 한 종목에서 레전드급 선수로 성공하고 버티는데 굉장히 영향을 많이 끼친 것 같음

https://gfycat.com/EasySophisticatedCormo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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