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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작품이 인기가 많으면 작가 마음대로 끝내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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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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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1984년~1995년 약 12년 동안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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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작가인 토리야마 아키라는 

원래 피콜로 대마왕/마쥬니어편까지 그리고 완결을 지을려고 했음.

이때 이미 토리야마 아키라는 완결을 위한 준비를 다 해 놓았음.


마왕으로부터 세계를 구한 소년이, 예쁜 신부를 만나 결혼하고 해피엔딩...

 


but 레드리본군편 이후로 폭발적으로 인기가 상승하던 드래곤볼을 편집진이 완결나게 놔둘리가 없었고,

당연히 토리야마 아키라에게 연재 연장 요구.


 

결국 토리야마 아키라는 사이어인편/프리더편 구상을 마친 후에 연재 연장에 들어감.


(그래서 뒤늦게 허겁지겁 추가된 설정이 많음..알고보니 

손오공이 외계인이었고 피콜로가 나메크성인이었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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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더편에서 그야말로 전례없는 초대박이 남.


당시 드래곤볼을 연재하던 만화 잡지사의 설문조사에서 

독자의 80%가 최고의 만화로 드래곤볼을 선정.

(이 기록은 아직까지 안깨지고 있다고..)

 


드래곤볼은 그야말로 미친듯이 팔림.

(일본에서는 교무실에서 교사들도 드래곤볼을 읽던 시절)

 


당연히 편집진은 토리야마 아키라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다시 연재 연장을 부탁.

토리야마 아키라는 다시 피를 쥐어짜는 마음으로 다음 소재를 구상.

 


다음 에피소드가 끝난 이후로는 반드시 완결을 짓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다고 함.

 

그렇게 쥐어짜서 나온 게 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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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편이 나올 즈음에는 이미 드래곤볼은 만화가 아니라,

드래곤볼 자체로 하나의 산업이 되어 있었음.

각종 캐릭터 사업, 애니메이션 사업, 만화책 판매 등등.

 


이미 이 순간에는 이 만화를 작가가 자의적으로 끝낼 수 없을 지경이었다고.

 


결국 어떻게든 드래곤볼을 이어나가기 위해

일본 문화부 차관이 직접 토리야마 아키라의 자택을 방문.

연재 연장을 부탁하는 지경에 이름.

 


토리야마 아키라는 다시 피를 쥐어짜는 마음으로 연재 연장에 돌입.

 


단 이번에는 정말로 이번이 마지막 에피소드라고, 못을 박음.

편집진에게 누누이 마지막이라고 말을 했다고 함.

 


그렇게 해서 마지막으로 나온 에피소드가 마인부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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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의 연재 종료는 토리야마의 강한 요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는 해도,


최종적으로 관계 각사의 정상급 회의 등의 조정이나 각사의 상층부에 의한 경영 판단을 필요로 하고


관련 기업의 주가 및 실적에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억제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배려나


사전 준비를 실시한 다음 간신히 실현될 수 있었다고 하는 


실로 전대미문의 사태가 된 끝에야 이루어짐.

 


결국 12년만에 드래곤볼을 완결지은 토리야마 아키라는 마지막권에


"이렇게 끝내는 것을 이해해 달라."라는 사과문을 첨부.

 


드래곤볼을 연재하면서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은 토리야마 아키라는

이후로 장기연재를 하지 않고 가끔씩 단편만 그리게 됨.




but 돈이 되는 드래곤볼을 그대로 놔둘리 없었고

2015년 드래곤볼 슈퍼라는 이름으로 명작을 

유아용으로 컨버팅하며 억지부활 시키고 마는데...(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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