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은 아니고 4월 말 편스토랑 녹화 도중에 올라왔었던 인스타그램인데

(커피차와 수찬이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진짜 무시하는거 아님)

사실 커피차는 소수의 팬들끼리도 뭉쳐서 보낼 수 있는 거라고 하던데 

그 마저도 처음 받아보는 9년차 가수였던 것임 ㅠㅠ 

(오늘이 수찬이 데뷔 8주년이다♡)

수찬이는 팬들이 무언갈 해주면 그거에 감동받았다고 다 표현해주는 아이임

-팬들이 공카에 올린 사진으로 폰 배경을 해놓는다던지 

-스티커를 보내주면 폰 케이스 뒷면에 붙이고

 보이는 라디오에서 말 없이 자기 폰 뒷면을 보여주는 아이

이 날 이게(커피차) 정말 고마웠는지 공카에도 글을 남김

팬들이 무명 시절 고생 많이 했다고 한 적이 있었거든

재작년까지는 소속사도 없이 아버지가 운전해주시는 차 타고 다니면서 행사다니고 

작년에 소속사가 생겼는데도 땅바닥에서 노래 한 적도 있고 

(이건 수찬이 뿐만 아니라 무명시절을 겪은 트로트 가수라면 다 그래왔을거라 생각해 ㅠㅠ)

(미스터트롯에 나간 것도 1등을 하겠다 그 판 다 씹어먹겠다 이런 마음으로 나간게 아니라 

자기는 노래하고 무대에 서는 것이 너무 좋고 행복한데

자기가 설 무대가 없어질까봐 나갔다고...)

사실 이 글은 수찬이 데뷔 8주년 기념해서 쓰고 싶었던 글이지만

기왕이면 내일하는 편스토랑도 본방 사수해주라

뉴이스트 종현 (JR) 님도 같이 나옴 ( 아론님 생일축하 !! )

(급)마무리는

수찬아 데뷔 8주년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