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ePBaY
2007년 5.18 27주년 청소년 백일장 대상 작품.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44880.html#cb
2018년 5월 인터뷰 기사
오월의 시 ‘그날’ 쓴 고등학생 11년 만에 입 열다
...
그런데도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사회적 낙인은 열아홉 고등학생이었던 정 씨의 삶을 뒤바꿔 놓았다. 그는 “시를 발표한 이후 정치적인 이념 때문이었는지 학교에서 나를 괴롭히는 교사들이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정 씨가 쓴 시를 인쇄해 반마다 돌아다니며 “빨간 펜으로 이 시의 잘못된 부분을 고쳐라”고 말하며 망신을 준 일도 있었다. 교무실에 불려가 “(수상과 관련해) 대학 쉽게 갈 생각을 하고 있다”와 같이 수상 자체를 깎아내리는 말도 들어야 했다. 정 씨는 그 시절에 대해 “학교에서 교사들과 마찰을 겪으며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이어졌고, 이 때문에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전했다. 그는 결국 남들보다 2년 늦게 대학에 입학했다.
(하략)
2007년 5.18 27주년 청소년 백일장 대상 작품.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44880.html#cb
2018년 5월 인터뷰 기사
오월의 시 ‘그날’ 쓴 고등학생 11년 만에 입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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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사회적 낙인은 열아홉 고등학생이었던 정 씨의 삶을 뒤바꿔 놓았다. 그는 “시를 발표한 이후 정치적인 이념 때문이었는지 학교에서 나를 괴롭히는 교사들이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정 씨가 쓴 시를 인쇄해 반마다 돌아다니며 “빨간 펜으로 이 시의 잘못된 부분을 고쳐라”고 말하며 망신을 준 일도 있었다. 교무실에 불려가 “(수상과 관련해) 대학 쉽게 갈 생각을 하고 있다”와 같이 수상 자체를 깎아내리는 말도 들어야 했다. 정 씨는 그 시절에 대해 “학교에서 교사들과 마찰을 겪으며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이어졌고, 이 때문에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전했다. 그는 결국 남들보다 2년 늦게 대학에 입학했다.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