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효주 기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 '아바타2'의 범상치않은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영화 '아바타' 측은 5월 14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케이트 윈슬렛, 클리프 커티스가 수중 모션 캡처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아바타' 측은 "'아바타2'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90만 갤런의 탱크에서 이루어졌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외 매체 콜라이더는 이에 대해 "'터미네이터'에서 '타이타닉'에 이르기까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스크린에서 성취할 수 있는 것의 경계를 넘는 능력을 보였다. '아바타2'와 함께 그가 보일 발명품 중 하나는 수중 모션 캡처의 사용"이라며 "이 기술은 '아바타2'와 '아바타3'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 밝혔다"고 보도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수중 모션 캡처 방식에 대해 "이전에 한 적 없는 까다로운 것"이라며 "기본적으로 어떤 문제든 물을 더하면 10배 더 어려워진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아바타2'는 2021년 12월 17일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사진=영화 '아바타' 공식 트위터)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