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아이들을 죽게만든 장난감
9,365 36
2020.05.05 07:47
9,365 36

https://img.theqoo.net/eOYTq

미국의 발명가이자 기업인 알프레드 길버트. 20세기 초반, 그가 만든 ‘길버트 아저씨의 장난감 세트’는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https://img.theqoo.net/lODwj

제품 가격이 하나당 49달러 50센트 정도로(요즘 시대로 따지면 따지면 500달러 정도) 매우 비쌌는데도 말이다.



1. 길버트 아저씨의 유리 제조 세트

https://img.theqoo.net/fkrXC

유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장난감. 유리 공예를 하려면 1000도에 달하는 고온으로 가열을 해야 하는데, 이 장난감은 그 행위를 권장했다.
때문에 장남감으로 놀다가 다치는 아이들이 속출했다. 특히 입으로 불어서 유리 공예 작품을 만들 때, 아이들은 얼굴에 끔찍한 화상을 입었다고 한다.




2. 길버트 아저씨의 녹은 납 제조 세트

https://img.theqoo.net/CfqIs

실제 납을 녹인 뒤 굳혀서 모형 군대나 군인을 만드는 장난감.


https://img.theqoo.net/pQmKI

납에는 독성이 있는데 여기에 중독되면 약하게는 복부 통증, 변비, 현기증에서부터 심하게는 지능 저하와 근육 마비, 사망에까지 이른다.



https://img.theqoo.net/eJsFm

그런데 아이들은 이 장난감 세트의 납 모형을 만지는 것은 물론, 입에 물고 다니기까지 했다고 한다. 또한 납이 섭씨 327도에서 녹는 만큼, 이 제품도 유리 제조 세트처럼 화상을 유발했다.





3. 길버트 아저씨의 화학 실험 세트

https://img.theqoo.net/UOdhi

56가지의 화학 물질을 실험해 볼 수 있는 장난감. 이 세트엔 폭탄 제조에 쓰이는 질산암모늄, 산화되기 쉬운 과망간산칼륨 등 위험천만한 물질이 포함돼 있었다.

이처럼 조심히 다뤄야 할 화학물질이 과학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명목 아래 장난감으로 포장됐다. 그렇게 아이들은 위험한 물질을 섞고 불에 태우며, 언제든 사고가 날 수 있는 일촉즉발의 놀이를 즐겼다.






4. 길버트 아저씨의 U-238 원자력 에너지 실험 세트

https://img.theqoo.net/NcaIR

가장 치명적인 장난감으로, 원자력 에너지 발생 원리를 실험하는 장난감.


https://img.theqoo.net/ewlMp

이 세트엔 원자력에 대한 만화와 방사능 측정계, 4종류의 고위험 방사성 물질 등이 포함돼 있었다. 이 제품은 놀이와 공부란 두 마리 토끼를 잡게 해주는 장난감이라고 홍보됐고, 불티나게 팔렸다.



https://img.theqoo.net/qYOHF

이 제품이 출시된 1950년대엔 지금과는 다르게 방사선 물질의 위험성이 알려지지 않았던 탓에 발생한 일이었다.



https://img.theqoo.net/wpKil

이 제품을 갖고 논 아이들은 방사선에 노출됐다. 그리하여 미국 전역에서 10세 미만의 백혈병 환자가 급증했고,

원래 1만 명당 1명꼴로 발병했던 소아 백혈병 발병률이 이 제품이 판매된 1950년부터 2년 동안 2배로 증가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체험단] 톤28 말차세럼 아닌 글로우 크림 앤 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64 03.06 18,9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56,1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04,9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48,8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36,5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8,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5,5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9,0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4,8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3332 유머 이번 스톤에이지 신작에 현타가 와버린 디시인 1 12:42 126
3013331 이슈 Jyp 미국 현지화 그룹 GIRLSET "Tweak" Performance Video 12:41 86
3013330 정보 !!!!충격과 공포!!!! 챗지피티 6개월이상 썼다면 님 창의력 영구손상 입었음.twt 6 12:41 577
3013329 이슈 박용택한테 미국에서 보자는 이정후.jpg 12:40 579
3013328 이슈 강아지별로 간 이주승 강아지 코코 35 12:39 1,471
3013327 이슈 'WBC 한일전' 들썩이는 도쿄돔…또다시 등장한 '욱일기 응원' 1 12:39 175
3013326 유머 한국 거주 외국인들 2:2 소개팅 7 12:39 724
3013325 기사/뉴스 설탕 든 음료를 ‘이것’으로 바꾸기만 해도 살 빠진다 6 12:37 885
3013324 유머 박지훈한테 커피차 받은 유해진 후기 20 12:37 1,935
3013323 기사/뉴스 “파업 불참하면 해고 1순위”...삼성전자 노조, 직원들 압박 6 12:36 380
3013322 기사/뉴스 [속보] 中왕이 “대만 분리 절대 용납 못해…조국 통일 막을 수 없어” 7 12:36 441
3013321 이슈 어린 자녀가 거짓말하는 것을 알아볼수있는 방법 3 12:35 866
3013320 이슈 본무대만 본 대추인들에 추천 하는 맛깔나게 라이브 말아주는 있지(ITZY) 대추노노 앵앵콜 영상.x 4 12:33 333
3013319 유머 애들아 차 살려고 하는데 부모님 돈 빌리는거 에바임?? 17 12:33 1,807
3013318 기사/뉴스 주노르웨이 미국 대사관서 폭발 발생…인명피해는 없어 2 12:33 392
3013317 기사/뉴스 '동대문엽떡', 본사 통해서만 전자제품 구매 강요 혐의 시정명령 3 12:33 682
3013316 이슈 뱅뱅 첫 음방 때랑 헤메코 분위기 많이 바뀐 듯한 어제자 아이브 1 12:32 481
3013315 기사/뉴스 일본 Netflix, WBC 하이라이트 동영상 공개 → 재생 횟수 대단 한국전 빠르게「200만회」돌파 「지상파로 보고 싶어..」목소리도 1 12:32 185
3013314 유머 부산출신 강아지, 그랜드케니언에 쉬싸다 1 12:32 582
3013313 이슈 '북한판 수양대군' 김정은도 우려하는 김여정 야망 20 12:32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