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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틱 브랜드 ‘메이크프렘’이 야구시즌을 맞아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캡틴 양현종 선수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수년 간 KBO리그를 통해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양현종 선수는 뛰어난 실력만큼이나 하얀 피부로 야구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야외에서의 훈련과 경기로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데도 불구하고 하얀 피부를 지닌 비결은 선크림으로 알려졌다. 선크림을 바른 모습과 하얀 피부가 야구팬들에게 회자될 정도로 그의 선크림 사랑은 특별하다.

메이크프렘은 양현종 선수의 특별한 선크림 사랑을 눈여겨보고 모델로 러브콜을 보냈고, 이에 양현종 선수는 메이크프렘의 다양한 선제품을 사용해 보고 꼼꼼한 리뷰를 거쳐 모델로 활동하는 것에 응했다.

업체 관계자는 “야구만큼 선케어도 전문적인 양현종은 프로선수가 아닌 ‘프로SUN수’로 올해 선케어 홍보를 맡게 되었다. 이번 모델 활동을 통해 대투수의 반전있는 그의 선크림 비법 공개에 그 활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양현종 선수가 선택한 ‘유브이 디펜스 미 블루레이 선 플루이드’는 화장품 성분 분석 전문가 탑 크리에이터도 2년 연속 이름을 올린 제품으로, ‘싱글즈 픽’과 ‘얼루어 뷰티 어워드’, ‘마리끌레르 에디터스 픽’ 등 다수의 매거진에서 상을 수상했다.

업체 관계자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지만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고, 200ml 대용량이라 바디&페이스에 듬뿍듬뿍 바르기 좋다. 가벼운 플루이드 텍스처는 넓은 부위에 바르기 쉽고, 백탁없이 자연스럽고 촉촉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라며 "특히 ‘미세먼지 흡착 방지 임상’을 통해 안티 더스트 효과도 확인된 제품이라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