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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유용/추천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사회 초년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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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0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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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가감없이 휘갈기므로 상처없으시길.


일단. 노예계약 요즘은 힘들어. 막장대부아니고서는

캐피탈 할부 안나와. 빡빡해졌다 이거야.


우선 예를 하나 얘기할게.

사촌동생얘기인데 이놈이 이글 보지않았으면 좋겠네 ;;;




월급실수령 230.(연봉대략 3천)

중소기업청년지원? 뭐그거로 3년계약 600만원 넣으면 3천줌.

부모님집에서 거주.

출퇴근은 버스(교통비지원 5만원)




대략 이런상태임.

이녀석이 나한테 차를 사러왔어.

1천 짜리 차를 사고싶대.

내가 처음에 한말은 꺼지라고 했어.

이유는 미래가 없어 이놈한테는.



내가 얘 처음에 회사입사했다 했을때 플랜을 짜준게 있었어

26살이니까 30살까지 1억 모으자고.

불가능하지않아 . 어려운거지.



중소기업뭐 지원해주는거 3천

5년동안 매달 120 저축. 약 6천

이것만해도 9천에 푼돈모으고 급여오르면 가능하다했지.

부모님집에 얹혀 살면서

20~30정도 용돈 드리고 죄송하다고 머리박고

5년만 버티면 1억으로 집하나 계약하자 했었어.



근데 약1천짜리 차를 사는순간 5년동안

기타비용(이전비,매도비,수수료등) 약 200만원, 차값만 = 1200만원

보험 1년 자차빼도 만 26세는 최소 150만원 x5 = 800만원

기름값 월 15만원x 60개월 =900만원

유지비 월 10만원 (경정비부터 주요정비까지 예상하고 미리 모아야돼.)x 60개월 =600만원

자동차세 13년식기준 연 약 30만원 x 5 =1,500,000원

대충적은것만 도합 36,500,000원 이야.



무시무시하지?

기회비용에 할부까지 생각하면 동생은 1억에서

차한대로 4천 까지는 거야.



30살에 부모님에게 받을거 없는 친구인데

6천가지고 미래가 있을까? 요즘 1억으로도 답이없는 시대인데.

집도 못사고 결혼은 생각도못해.

이건 사회초년생의 잘못은아니야. 나라가...


아무튼 보장받지 못할 미래라면 현실적인 답은 모으는게 답이야.

월로 쪼개도 최소 60만원이야.

월 230만원에서 저거빼고 저축빼고 남는게없어.

제대로 쓰지도 못할 차하나 사는바람에

아무것도 못하고 살아.


그래서 차라리 쏘카를 맘대로 타고 택시를 타고다녀도

그거보단 싸다고했어.

왜냐. 내차 1천 주고 사봐야 5년뒤엔 남는것도없어.

자산이 아니야 이건.

하물며 신차를산다? 노답미래가 펼쳐지는거야.




덧붙이자면 장기렌트,리스, 이딴거 보지도 마시길.제발좀.

어디서 이상한거 주워들어서 초년생들 간혹물어보는데

그냥 상술이야. 그냥 1금융 할부(5%이하) 때리는게 답이야.

경비처리하는 기업체도 아닌데 무슨 리스얘길꺼내고 ;; 어우.

그리고 신용좋으면 신용대출해서 하는것도 방법이고.



나빼고 다들 차가지고 다니는 시대에 내가 뒤쳐진다 생각하겠지만

그거 참으면 5년뒤엔 4천만원 생기는거야. 최소.

사더라도 눈낮추고 500만원 이하 경차 맛있게 타다가 버리는게 좋아.


주변도움 못받는 친구들이라면

초년생의 차는 갓태어난 신생아가 세발자전거 타는꼴이야.

욕심은 많아서 k3가 만만한 차인줄알아.

한술더떠서 k5는 타야지 라고하면 로우킥맞아야돼.

진짜 멋은 중고로 꾸역꾸역 산 차가아니라

빠빵한 통장들이야. 보기만해도 배부르다..




3줄요약
1. 1천짜리 차사면 5년간 4천깨짐.
2. 지원없는 사회초년생들 차욕심 버리자.
3. 차 잘못사면 인생조짐.






ㅊㅊ 락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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