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나영 기자] 치킨을 시켜먹어본 적이 없는 남자가 존재했다.
배우 안보현은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이 같이 밝혀 보는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운동을 하며 숙소 생활을 하다가 지금까지 왔다는 안보현. 전직 복서인 그는 "태어나서 배달 음식을 먹은 적이 없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특히 그는 "치킨을 시켜먹어본 적이 없다"라고 덧붙여 그야말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신 요리를 직접 해먹는다고. '요리하는 남자' 안보현의 아침 식사는 간장 달걀밥. 그는 마치 주걱 같은 숟가락으로 식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 자신의 몸에 대해 그는 "쉽게 살찌는 체질"이라고 고백하며 "운동을 안하면 100kg 이상 확 찔 거다. 배우로서 지장이 있을까 봐 관리를 한다"라고 연기자로서 철저히 '관리'한다고 전했다.

운동을 하다가 어떻게 배우가 됐을까. 그는 운동하며 얻는 잦은 부상에 부모님이 반대를 많이 해 직업 군인을 하려고도 했다고. 그러다가 '모델'을 추천 받게 됐다.
그는 "모델 일을 하러 갔더니 너무 재미있더라. 신세계였다"라고 해당 일이 자신에게 잘 맞았다고 말했다.

학창 시절에는 아마추어 복싱 선수로 활약한 안보현은 2007년 모델로 데뷔했다. 그리고 2014년 '골든 크로스'를 통해 연기에 입문했다. 이후 착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안보현은 6년 만에 '이태원 클라쓰'를 만나 최대 전성기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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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