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kQUgo
27일 텔레그램 내 불법 음란물 관련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최근까지 텔레그램에는 ‘어린이 갤러리’라는 비밀대화방이 운영됐다. 비밀번호를 받고 입장한 30명 이상의 회원들은 소아의 신체 등을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했다.
회원 가운데 자신을 소아과 레지던트라고 소개한 이는 진료를 받기 위해 온 아이를 불법 촬영한 사진 등을 공유했다. 태권도장에서 근무한다고 밝힌 한 회원은 도장에 다니는 아이들을 성추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들이 공유한 영상물 중에는 10대 미만 아동과 성관계를 하는 것까지 있어 아동 성폭행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회원 중 일부는 조주빈처럼 10세 미만 어린이들을 협박해 불법 음란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접근해 “선물을 보내줄 테니 전화번호를 알려달라”는 식으로 친분을 쌓으며 개인정보를 얻고 신체 사진을 요구한 것으로 A씨는 파악했다. 일단 사진을 확보하면 “부모님에게 알리겠다”고 협박을 하며 지속적으로 성착취 사진과 영상을 받아내는 수법이다. A씨는 “성에 대한 관념이 부족하고 사리 분별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라 협박하기가 성인보다 쉬웠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00327n31722?hc=811582&mal=6
27일 텔레그램 내 불법 음란물 관련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최근까지 텔레그램에는 ‘어린이 갤러리’라는 비밀대화방이 운영됐다. 비밀번호를 받고 입장한 30명 이상의 회원들은 소아의 신체 등을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했다.
회원 가운데 자신을 소아과 레지던트라고 소개한 이는 진료를 받기 위해 온 아이를 불법 촬영한 사진 등을 공유했다. 태권도장에서 근무한다고 밝힌 한 회원은 도장에 다니는 아이들을 성추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들이 공유한 영상물 중에는 10대 미만 아동과 성관계를 하는 것까지 있어 아동 성폭행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회원 중 일부는 조주빈처럼 10세 미만 어린이들을 협박해 불법 음란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접근해 “선물을 보내줄 테니 전화번호를 알려달라”는 식으로 친분을 쌓으며 개인정보를 얻고 신체 사진을 요구한 것으로 A씨는 파악했다. 일단 사진을 확보하면 “부모님에게 알리겠다”고 협박을 하며 지속적으로 성착취 사진과 영상을 받아내는 수법이다. A씨는 “성에 대한 관념이 부족하고 사리 분별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라 협박하기가 성인보다 쉬웠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00327n31722?hc=811582&mal=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