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러시아 쿠릴열도 인근 해역서 규모 7.0 이상 강진…"쓰나미경보"(종합2보)
1,421 4
2020.03.25 15:15
1,421 4

[그래픽] 러시아 쿠릴열도 인근서 강진 발생



사할린주 지방정부 "쓰나미 위험, 인근 지역서 주민 긴급대피" 조치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러시아 쿠릴열도 인근 해역에서 25일 오전 11시 49분 19초(한국시간) 규모 7.0 이상의 강진이 발생했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곳은 사할린주 관할인 오네코탄섬에서 동쪽으로 228㎞ 떨어진 해역이다.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산하 통합지질물리국은 지진의 규모가 7.3(진원 깊이 42㎞)이라고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쿠릴열도 인근 해역에서 같은 시각 규모 7.5의 지진(진원 깊이 59㎞)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외신들은 현재 피해나 부상 소식이 아직 전해지지는 않았지만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고 보도했다.

기상청 제공
기상청 제공

하와이에 있는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지진이 발생한 지점 1천㎞ 이내에서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과거에도 이와 비슷한 지진으로 진원지와는 거리가 먼 곳까지 쓰나미의 여파가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쓰나미경보센터가 지진 위험의 정도를 파악하고 상황을 분석하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지진의 규모가 상당하다 보니 오네코탄섬 인근 파라무시르섬의 중심지인 세베로쿠릴스크 지역의 건물들이 조금씩 흔들릴 정도였다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다.

지진이 일어난 지점을 표시한 미국 지질조사국 그래프.
지진이 일어난 지점을 표시한 미국 지질조사국 그래프.

[EPA=연합뉴스]

사할린 지방정부는 지진이 발생한 인근 지역 주민들을 고지대로 대피시키는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발레리 리마렌코 사할린주 주지사는 "주민들의 안전이 우선"이라며 "쓰나미에 대비해 주거지와 도로, 인프라에 피해가 있을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사할린에 있는 쓰나미기상센터는 쓰나미가 그렇게 위협적인 수준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오네코탄섬에서 거주하는 주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인근 파라무시르섬에는 약 2천400명(2019년)이 살고 있다.

러시아 극동에서는 크고 작은 지진이 수시로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베로쿠릴스크 주변 해역에서 규모 4.0∼5.0 수준의 지진이 두차례 잇달아 발생, 관계 당국을 긴장시켰다.

1952년에 발생한 규모 9의 강진은 대규모 인명피해를 내기도 했다.

세베로쿠릴스크의 모습
세베로쿠릴스크의 모습

[위키피디아 자료 지도]

vodcast@yna.co.kr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포레스트 서울💚] 올영 1등 화잘먹 금손 선크림! 비건 에센스 수분 선크림 체험단 모집 202 06.11 21,915
공지 서버 작업 공지 6/12(금)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6.11 11,1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88,9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703,4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80,2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96,13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41,2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3,9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0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22,3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9,6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92,7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3826 이슈 차기작 3개라는 배우.jpg 17:32 272
3093825 유머 기대를 저버릴 수 없던 한국인 17:32 92
3093824 기사/뉴스 주식 순매수한 외국인·종전 기대감…환율 사흘 만에 1,510원대 17:32 54
3093823 이슈 아이오아이 도연 플챗 업로드 17:31 84
3093822 이슈 디즈니 주식 매수 각 떴다는 토이 스토리 5 시사회 관객 반응 3 17:30 437
3093821 유머 옷에 따뜻한 응가를 남기고 간 황조롱이 2 17:30 202
3093820 이슈 퀸즈아이 서빈 x 라잇썸 주현 Y2K 챌린지 17:30 17
3093819 유머 국가 이미지를 위해 사과하는 고양이 1 17:30 275
3093818 이슈 유성은(U Sung Eun) - ’The Meteor Is Glowing' Album Preview 17:28 19
3093817 기사/뉴스 [속보] 올림픽공원 집회서 ‘핸드볼 선수’ 막고, 기자 폭행…경찰, 강요·폭행 혐의 수사 착수 [세상&] 13 17:28 567
3093816 이슈 강소라가 카리나 헤메를 받으면 생기는 일 💄 4세대 아이돌 세계관에 과몰입한 경력직 신인(?) 4 17:27 581
3093815 유머 [먼작귀] 극장판<치이카와: 인어섬의 비밀> 출연 캐릭터 소개 <우사기> 6 17:27 143
3093814 유머 드론과 야간촬영장비의 발달로 알게 된 것🐯🐯🐯 11 17:27 399
3093813 정보 네페 15원 9 17:26 643
3093812 이슈 XLOV(엑스러브) “SERVE” Band LIVE | it's Live 17:26 37
3093811 이슈 또 시작된 절미언니네 방충망 상황...jpg 35 17:26 2,211
3093810 이슈 15년이 지났는데 하나도 안 늙은 37세 근황.jpg 8 17:23 2,477
3093809 기사/뉴스 JTBC,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한국-체코전 동시 접속자 386만명 돌파 1 17:23 307
3093808 유머 박지성 해설 논란 ㄷㄷ 26 17:22 3,072
3093807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2 17:22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