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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주빈 vs 갓갓, 대화방서 ‘누가 더 대단한가’ 대결 펼쳤다

무명의 더쿠 | 03-25 | 조회 수 8970
3월 18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아동음란물제작) 등 혐의로 구속된 조주빈(25‧무직)이 검거 전 n번방 운영자인 ‘갓갓’과 텔레그램에서 만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760여 명의 관전자가 있는 대화방에서 누구의 범죄 수법이 더 나은지 대결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의 사진과 신상정보가 다수 유출됐다.

활동시점도, 운영하던 방도 달랐던 두 사람은 조주빈이 검거되기 전 한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만났던 사실이 확인됐다. 시점은 1월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 n번방 사건을 다룬 이후다. 일요신문이 한 시민단체의 도움을 받아 이날 두 사람이 참여했던 대화방 내용을 입수해 살펴본 결과, 해당 방에는 두 사람을 포함해 최소 763명의 참가자가 있었다. 모두 초대링크를 타고 들어온 이른바 관전자였다. 갓갓은 관전자들이 어느 정도 모이자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볼 수만 있도록 한동안 ‘채팅금지’를 시키기도 했다. 관전자들은 “역사의 현장을 보았다”며 환호했다. 이곳에서 범죄행위들은 대단한 작품처럼 전시됐다.

대화 내용을 살펴보면 조주빈과 갓갓은 이때 처음 대화를 나눈 것으로 추정된다. 두 사람은 서로가 진짜 박사와 갓갓인지 알아보기 위해 계속해서 질문을 던졌다. 갓갓은 자신의 트위터 아이디를 공개했고 조주빈은 피해자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관전자들이 있으니 홍보를 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대화 주제가 ‘성범죄를 저지르는 이유’로 흘러가자 갓갓은 “재미로 한다”고 말했고 조주빈은 “여자는 돈이 돼야 한다”고 답했다.

https://img.theqoo.net/lamnk

이 방에서 피해자들은 ‘노예’로 불렸다. 이들의 실명은 아무렇지 않게 언급됐다. 갓갓이 조주빈에게 ”너에게 퀄리티가 높은 영상이 있는지 궁금했다. 하나 풀어보라“고 하자 조주빈은 곧바로 사진 한 장을 보냈다. 사진 속 나체 상태의 피해 여성은 마치 발작 증세가 나타난 사람 같아 보였다. 조주빈은 ”정상적이고 도도할 것 같은 애들이 박살날 때의 쾌감을, 사람들이 보고 느끼고 환호할 때 나는 느낀다“고 말했다.

누구의 범죄 수법이 더 나은지 대결하는 대화가 이뤄지기도 했다. 조주빈은 “갓갓은 가학에만 빠져 있다”며 자신은 과거에는 아티스트였으나 현재는 상업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갓갓은 “네 수법은 다 알려졌을 때 의미가 없다”며 “나는 노예들을 조질 때 단톡방에 모아두고 단체로 조진다. 5명을 모아두고 한 놈이 도망가면 나머지는 벌 받는 거다”라고 말했다. 역시 여러 장의 피해 사진이 유출됐다. 그중에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남자아이와 그보다 훨씬 연상의 여성이 함께 나온 사진도 있었다.

갓갓의 검거도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대화 곳곳에서 자신에 대한 정보를 드러낸 까닭이다. 그는 자신이 고등학생 수준의 해킹 능력이 있으며 지난해 자취를 감춘 이유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정시를 보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다시 모습을 드러낸 이유에 대해서는 “그냥 왠지 최근에 잡힌 게 내 제자 같아서”라고 답했다. 실제로 갓갓에게 n번방을 물려받은 운영자 ‘와치맨’ 전 아무개 씨(38‧회사원)는 지난해 9월 구속됐다.

http://m.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365211



좆찐따 개찌질이들이 가지가지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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