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의 경우 3식 + 1부식 시스템으로 아침점심저녁 그리고 야식까지 챙겨주는데
나오는 식단만해도 육군은 고위 장교나 먹을 수 있는 밥이 나옴
이유는 간단한데, 배타고 나가면 그 좁은 배안에서 스트레스 풀거는 먹을거 밖에 없기 때문에 일단 먹이는거라도 잘 줘야한다고.
그래서 해군이 장시간 훈련갔다 오면 살이쪄서 바지가 안맞는다던지 하는 사례가 많음.
1차대전때까지만 해도 술을 줬는데, 술취해서 사건사고 터지는게 늘어나니까 술을 없애고 대신 냉장고등을 배안에 갖춰놓고 먹을걸 퍼주기 시작했다고.
심지어 인명을 경시하는 공산주의 국가들도 해군에는 밥을 잘 주는 편이고, 북한조차도 특수부대 다음으로 밥 잘나오는 곳이 해군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밥은 잘 줌. (물론 남들보다 잘준다는거지 진짜 잘주는게 아니다.)
그 중의 최고봉은 잠수함인데, 폐쇄된 환경에서 작전을 하다보니 정신병까지 올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해서 애초에 여기는 식비가 3배임. 대략 한끼에 재료비 8천원선이고 식재료 살때 다른 군대와는 다르게 마트같은 곳에서 가서 사와도 됨. 출항 전에 먹고 싶은거 적어오라고 하고 그 리스트대로 재료 사와서 만들어줌.
그래서 군대에서는 통조림으로 나오는 꼬리곰탕 같은 것도 직접 소 꼬리사다가 몇시간씩 조리해서 만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