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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텔레그램이 n번방 사건에 협조할 생각이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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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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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의 통신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일반 대화와 비밀 대화로 나뉨.


일반 대화의 경우 텔레그램의 클라우드 시스템에 내용이 저장되는 형태이나, 만약 작성자가 대화를 삭제하면 해당 클라우드에서도 삭제됨


비밀 대화의 경우 클라우드 서버에서도 내용 해독이 불가능한 단말기간 복호화 방식으로, 이 방법으로 나눈 대화를 알려면 사용자 단말기를 해킹하는 방법밖에 없음. 


지금까지 텔레그램 내용이 외부에 유출된것도 단말기 해킹이고 텔레그램의 대화 내용을 해독한 경우가 없음.


카카오톡의 비밀대화도 이와 비슷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만 서버가 국내에 있기 때문에 경찰이 영장들고가서 서버째 털어버리고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그걸 복호화시키거나, 주고 받은 사람들을 추적해서 그 사람들 잡아들이고 폰 조사하는 방법을 써버리면됨.





문제는 텔레그램자체가 개발자인 파벨 두로프가 러시아 정부의 메신저 내용 제공을 거절하고 독일로 망명한 사람이라, 텔레그램은 정부에 극단적으로 협조를 안함.


이사람이 러시아 시절 만들었던 메신저가 브콘탁테인데 지금까지도 러시아와 그 인근 국가들에게 저작권무시/포르노유포등으로 악명이 높음. 그나마 브콘탁테는 친정부 경영진으로 교체 이후 푸틴에 심기에 거슬릴만한 사용자간 대화 내용은 정부에 제공해줘서 살아남음. (심지어 외국인이 저작권이나 포르노 유포등을 신고하려면 여권과 러시아 비자를 제시해야하는 악랄한 시스템으로 신고 자체를 못하게 만듬)


ISIS, 각종 마약거래, 테러, 아동성범죄등 각종 범죄에 대해 협조요청을 해도 내용은 우리도 볼 수 없고 누가 주고 받았는지도 파악이 안될뿐더러 일반대화도 사용자들의 정보보호라는 이유로 수사협조를 안함. 제작자인 파벨 두로프는 극단적인 PC주의자인데 사람이 뭘 하던 메신저는 자유를 보장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정부가 간섭하면 그것이 죄악이다라고 생각함. 그거때문에 러시아에서 쫒겨나서 그런지 더 심해졌음.




이게 잘 쓰이면 홍콩시위대들의 연락망으로 쓰이기도 하고, 과거 국정원에서 카카오톡의 대화내용을 들여다본 사건이 터진 이후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기도 했으며, 기업등에서 보안용도로 쓰는데 최적화되어 있는데, 이런 범죄상황에서도 무조건적으로 저 방침을 들이밀고 있음.




하지만 추적 자체가 불가능한건 아닌데



1) 가입시 인증받는 SMS 기록은 통신사에 남아있을수 있음.

2) 어짜피 한명이라도 잡히면 그 사람 폰에 있는 텔레그램 방을 다 뒤진 후 방에 있던 회원정보 긁어낸 뒤에 그걸로 추적하면 됨.



다만 시간이 좀 걸린다는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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