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그룹 해체
(서울역에 있는 서울스퀘어가 원래 대우그룹의 본사로 유명했음)
대우그룹은 1967년 자본금 500만원을 가지고 충무로의 열평 남짓한 사무실에 대우실업을 창업한 것이 시작으로
덩치를 키워가며 최전성기였던 1998년 말에는 계열사 41개, 국내종업원 10만 5000명, 해외법인 396개사, 해외사업장 외국인 종업원 21만 9000명을 두며
삼성, LG를 제치고 당시 현대그룹에 이어 자산기준 국내 재계 2위의 거대 기업이었음.

그러다 110여억달러에 달하는 해외투자가 부메랑으로 돌아와 IMF사태를 견디지 못하고 부도, 그룹 해체를 맞이함
(주력 분야였던 대우전자는 명맥을 이어나가다 2013년 동부그룹에 인수되었고, 대우증권은 KDB금융그룹의 계열사 -> 미래에셋대우로, 다이너스클럽코리아는 2001년 현대차에 매각돼 현대카드로 탈바꿈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