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법인사업자로 등록한 김병현.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야구선수 출신 김병현이 법인사업자 등록을 알렸다. 법인명은 그의 별명에서 따온 ‘주식회사 법규’.
김병현은 최근 주식회사 법규의 대표자로 법인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이와 관련, 그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사업자등록증 일부를 공개하며 해당 소식을 전했다.
김병현은 “김 사장님, 이제 드디어 작은 시작. 법인 사업자 등록 축하 파티”라며 “법인명 법규 이제 더욱더 열심히 한번 가봅시다”고 법인 설립을 알렸다. 그가 공개한 사업자등록증 사진에 따르면, 김병현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에 주식회사 법규를 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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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현(오른쪽)이 주식회사 법규를 차렸다. 출처l김병현 SNS
이와 함께 그는 “실물처럼 안 나온 사진 보너스로 추가”라며 “주말 잘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턱시도 차림의 김병현 ’셀카’가 담겨있다. 특히 나비넥타이까지 차려입은 그의 모습에서 어엿한 사장님 ‘포스’가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법인명 법규. ‘법규형’으로 불리며 최근 예능 프로그램까지 접수해 친근한 이미지의 김병현은 사실 국가대표 야구선수 출신이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팀 출신이다. 우승 반지를 안긴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 당시, 손가락 욕 사건으로 김병현은 ‘법규’라는 별명을 지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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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역 시절 손가락 욕 사건에 대해 언급한 김병현. '라디오스타'(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이와 관련, 그는 ‘라디오스타’ ‘아는 형님’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법규형’이라는 별명에 너스레를 떨면서, 당시 손가락 욕 상황이 전광판에 나가고 있는지 몰랐다며 해명한 바 있다.
이처럼 김병현의 유쾌한 법인명에 누리꾼들은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회사를 차린 것에 대단하다며, 사업 번창을 함께 기원하고 있다.
김병현은 현재 MBC ‘편애중계’에서 방송인 김제동과 팀을 이뤄, ‘예능 돌직구’를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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