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숨겨왔던 귀여운 면모를 발산했다.
김희철은 최근 진행된 JTBC '77억의 사랑' 녹화 중 '편들어주세요' 코너에서 77청춘 남녀들과 함께 애인의 애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깜찍한 애교를 선보이며 출연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김희철은 "보고 싶어서 빨리 왔쭁(?)~~"이라며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녹화장을 잠시 핑크빛 분위기로 물들였다.
출연자들을 놀라게 한 것도 잠시, 김희철은 "사실 여자 친구에게는 애교가 없는 편"이라고 수줍어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여자친구에게) 멋진 남자로 보이고 싶다"고 덧붙여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희철은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모모와 올해 초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