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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원 연예부 기자] 배우 유아인이 연상호 감독의 새 영화에 함께 한다.

25일 마켓뉴스 취재에 따르면 유아인은 최근 연상호 감독의 신작 '지옥'에 캐스팅 됐다.

영화 '지옥'은 연상호 감독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지옥'은 어느날 갑자기 인간들이 직면한 기적인지 저주인지 알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으로, 감당할 수 없는 현실을 감당하기 위해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지옥을 그렸다.

한편 유아인은 영화 '버닝', '국가부도의 날', '소리도 없이'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시카고 타자기' 등 브라운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