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공포영화 순위 TOP10
10위 엑소시스트 (1973) , 흥행 수익 $441,306,145
“이 거리, 이 집의 소녀에게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최후의 수단으로 한 남자가 보내졌다. 그는 엑소시스트다.”
개봉 직후 미국에서 희대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 극장에서 졸도하는 사람들이 속출한 것은 물론, 이 영화 덕분에 <엑소시즘>이란 단어와 개념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9위 죠스 (1975) , 흥행 수익 $470,653,000
블록버스터란 말을 탄생시킨 작품,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선정된 괴수물이다. 오늘날 상업영화에 한 획을 그을 작품으로 평가됨은 물론 죠스의 등장음악은 아직까지도 공포스러움의 대명사로 통한다.

8위 그것 : 두 번째 이야기 (2019), 흥행 수익 $473,093,228
“그것의 실체를 마주하라”
2017년 개봉한 <그것>의 후속작, 루저클럽 아이들이 성인이 된 후의 이야기로 전 편의 거의 2배 이상의 제작비를 사용하였고, 가장 많은 피가 나오는 공포영화라고 한다. 러닝타임이 무려 약 3시간!
다만 아역 배우들의 연기력과 기괴하면서 훌륭한 연출력만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전작에 비해 유명 톱스타들과 많은 제작비를 사용하고도 지루하고 아쉬움이 남는 속편이라는 평가 또한 많이 있다.

7위 고질라 (2014) , 흥행 수익 $529,076,069
“난 이제 죽음이요, 세계의 파괴자가 되었다.”
우리나라에선 큰 흥행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고 극장에서 내려갔지만, 북미에선 캡틴아메리카 : 윈터솔져를 누르고 2014년 최고의 오프닝데이 성적을 거두었다. 영화에 대한 호불호는 갈리지만, 점점 상태가 안좋아지고 있던 고질라 괴수 프랜차이즈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데에는 별다른 이견이 없는 편이다.

6위 메가로돈 (2018) , 흥행 수익 $530,243,742
전체적으로 특징없이 그저그런 팝콘영화라는 좋지 못한 평과 주역배우들의 연기력 혹평에도 불구하고 손익분기점을 무난하게 돌파하고 상당히 흥행에 성공하였다.

5위 월드워Z (2013) , 흥행 수익 $540,007,876
헐리우드의 메이저 자본으로 여태껏 나온 어떤 좀비영화,드라마들 보다도 큰 스케일을 자랑하며 적당한 긴장감과 스펙터클한 기술력, 주인공의 영웅적 행위와 가족애 등 헐리우드 재난영화 교과서에 아주 충실한 작품이란 평을 받는다.
다만 개연성 부족, 몇 조연 배우들의 어설픈 연기력, 좀비영화 치고는 적은 고어,유혈씬 등으로 좀비물 마니아층에게는 혹평을 받았다.

4위 나는 전설이다 (2007) , 흥행 수익 $585,349,010
원작소설을 생각하지 않고 영화 자체로만 볼 때는 아포칼립스물의 매력과 분위기를 잘 살린 영화로 평가받는다. 다만, 원작과 영화의 제목이자 스토리상 가장 중요한 키워드인 “나는 전설이다” 라는 주인공의 대사의 개연성을 전혀 살리지 않은 결말과 내용으로 원작팬들에겐 질타를 받았다. (때문에 일부 원작 팬들 사이에선 ‘너는 전설이다’,‘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샘’ 등의 제목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3위 우주 전쟁 (2005) , 흥행 수익 $591,745,540
원작이나 1953년작 영화, 그리고 기존의 우주인 침공 영화들과는 달리 오로지 외계인 침공에 대한 인간들의 공포 체험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감동적인 드라마나 화려한 액션은 물론 지구를 침공한 우주인들의 목적이나 설명 또한 나오지 않는다. 단지 미국의 한 평범한 가족이 살아남기위해 도망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리얼리즘 기법을 통해 그려내기 때문에 재난영화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때문에 제목만 보고 화끈한 액션 SF물을 생각하고 본다면 실망할 수 있지만 관객이 세 가족의 감정에 몰입해서 희망 없이 철저하게 발리는 디스토피아적인 공포를 느낄 수 있도록 잘 나타내었으며, 역사적 사실을 풍자하고 묵직한 메세지를 남기는 결말 덕분에 이동진 평론가도 별 4.5개를 주며 호평하였다.

2위 식스센스 (1999) , 흥행 수익 $672,806,292
“난 죽은 사람들이 보여요...”
제 7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감독상,각본상,남우조연상,여우조연상,편집상 후보작 / 2007년 미국 영화 연구소 100대 영화 89위로 선정
반전영화의 대명사로 알려져있으며 영화의 결말을 알고 볼 때와 모르고 볼 때의 충격은 그야말로 천지차이이다. 블록버스터 치고는 많지않은 4천만 달러의 제작비로 시작해 미국에서만 약 3억달러의 흥행을 기록해 2017년까지 18년간 역대 호러장르 영화 흥행 1위 자리를 지켰다. 무슨 영화를 보던 무조건 반전을 기대하고, 반전이 없으면 시시해하는 경향도 식스센스 이후로 비롯된 감이 있다고 한다.

1위 그것 (2017) , 흥행 수익 $700,381,748
“너도 떠오를거야.”
공포보다는 아이들의 모험과 성장, 미국적인 정서와 80년대말 미국 문화에 대한 향수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우리나라에선 해외만큼 큰 호평을 받지 못했지만 아역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강렬한 연출과 특수효과를 포함해 해외관객들에게는 반응이 몹시 좋아서 스티븐킹 원작 영상물들 중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예고편 또한 2017년 가장 잘만든 예고편으로 꼽히며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을 꺾고 24시간 영화 예고편 조회수 1위 기록을 세웠다.
모험과 성장 서사의 비중이 높긴 하지만 고어적인 수위도 생각보다 높은 편이고 BGM의 적절한 활용과 전반적인 스토리와 연출력이 훌륭하여 호러 영화로서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7억이 넘는 흥행기록을 세워 2017년, 18년간 1위 자리에 있던 식스센스를 넘어서며 최고의 흥행 공포영화 타이틀을 달았다.

영화 정보 및 내용은 나무위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