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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포스트 봉준호법' 서명 천명 돌파…이창동·정우성·조진웅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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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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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일명 '포스트 봉준호법' 서명이 본격화됐다.

21일 영화산업 구조개혁 법제화 준비모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된 불균형한 영화산업구조의 개선을 요구하는 영화인들의 서명은 약 48시간 만에 1000명을 돌파했다.

'포스트 봉준호법'은 대기업의 영화 배급업 및 상영업 겸업 제한, 특정 영화의 스크린 독과점 금지, 독립·예술영화 및 전용관 지원 제도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본 서명 운동은 1차 서명자로 이름을 올린 임권택, 이장호, 이창동, 정지영, 임순례 등 중견 감독들과 안성기, 문성근, 정우성, 조진웅, 정진영 등 중견 배우들, 제작자, 작가, 노조, 평론가, 교수, 정책, 영화제 인사들로 구성된 59명의 영화인이 참여했다.

1000여명의 영화인을 직능별로 보면,연출 25%, 제작 18%, 연기 13%, 시나리오 8%, 촬영 5%, 학술 4%, 평론 3%, 애니메이션 3%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산업 구조개선 요구 영화인 서명'은 오는 25일 화요일 정오까지 이어진다. 온라인 서명에도 유명 감독과 유명 배우들이 세대를 막론하고 속속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최 측은 이들의 명단을 서명이 완료된 후 기자회견에서 발표한다.

한편 주최 측은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포스트 봉준호법' 취지와 함께 향후 활동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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