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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전주시 "22일부터 모든 공공시설 폐쇄…민간에도 폐쇄 권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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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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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공공시설을 폐쇄하기로 했다. 일부 민간시설에도 폐쇄를 권고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김제에서 전주로 직장을 다니는 코로나19 환자(113번)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모든 공공시설을 주말인 22일자로 폐쇄하기로 했다. 시립도서관 12곳과 청소년시설 13곳,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요양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각종 지원시설 등이 그 대상이다. 이들 시설은 폐쇄 후 방역소독이 진행된다.

전주시는 이와 별도로 대규모 판매시설, 공중목욕탕, 민간체육시설, 놀이시설 등 많은 사람들이 찾는 민간시설 가운데 환자의 동선에 포함되는 곳을 중심으로 조속히 폐쇄될 수 있도록 해당 시설 사업자에게 강력히 권고하기로 했다.

이 같은 방침은 김승수 전주시장이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힌 뒤 나왔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본격화되면서 국가적인 재난사태에 처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범위를 전주 전역으로 확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면서 확진자와 접촉자의 주요 동선을 파악해 그 결과를 모두 공개함으로써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주요 동선 방역소독은 물론이고 경북·대구~전주간 버스, 공공기관 청사, 체육시설, 공원 등에 대한 소독도 꼼꼼히 하기로 했다.

https://img.theqoo.net/dHoga

특히 접촉자 자가격리 확대에 대비해 관련 교육을 받은 공무원 100명의 모니터링단을 투입해 집중적인 관리를 하고, 모니터링 요원 200명을 더 확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매일 유선연락과 방역, 호흡기 감염 여부 점검 등 1대1 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대학 개강시기에 맞춰 중국에서 입국하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대학과 협조해 공항에서부터 숙소에 이르기까지 인솔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7~9일 대구 여행을 다녀온 김제 거주자 A씨(28)가 기침, 가래 증상으로 전주 덕진진료실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A씨는 전주 서신동에 있는 국민연금관리공단 전주완주지사 건물에 있는 직장을 다니고 있다.전주시는 이날 오전 완산수영장, 덕진수영장과 이 환자의 직장 주변에 있는 어린이집 등을 휴원 조치하고 방역소독을 했다.

환자 가족 접촉자에 대한 격리조치와 검체 검사도 진행 중이며, 환자 직장 건물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인적사항도 파악하고 있다.

김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 공직 사회가 시민들의 최후의 보루라는 강한 신념으로 이 어려움을 돌파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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