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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하이에나', '별에서 온+나무' 같은 드라마…비법은 케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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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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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와 주지훈이 서로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연기 호흡이 좋을 수 밖에 없는 이유였다.



21일 오후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온라인 생중계 시작부터 동시 접속자가 17000명을 돌파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하이에나'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혜수가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시그널' 이후 4년 만에 선택한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김혜수는 출연 이유를 묻는 말에 "대본을 재밌게 봤다. 대본 속에 있는 캐릭터가 다양하게 변주가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밌게 만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훌륭한 파트너와 퀄리티를 보장할 수 있는 연출가가 있어서 저도 기대하면서 작품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주지훈은 상대역이 김혜수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한 마디가 절로 튀어나왔다. 바로 "와우"였다. 그는 "김혜수 선배라니. 영혼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혜수는 미소를 지으며 화답했다. 그는 "주지훈 씨의 최근작을 봤는데 도전하는 것에 거침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성과를 끌어내는 배우다. 이런 배우랑 같이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저에게도 자극이 되고 좋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작업을 해보니 지훈 씨 매력이 훨씬 더 풍부하다. 아이디어도 참 많다. '캐릭터 드라마'라는 건 어떠한 배우가 그 캐릭터를 해내느냐에 따라 정말 많은 것들이 달라진다. 윤희재(주지훈 분)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주지훈은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배우 주지훈의 매력이 어필될 수밖에 없는 포인트가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듣던 주지훈은 기분 좋은 듯 다시 한번 "와우"라고 환호하더니 김혜수 칭찬을 이어갔다. 그는 "선배님은 '열정 만수르'다. 현장에서 에너지가 장난 아니다. 사실 저는 되게 약하게 태어났다. 현장에서도 쉽게 힘들어한다. 선배님의 에너지와 기를 받아서 촬영하는 순간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단 먹을 거를 많이 주신다. 장 PD님은 거의 사육당하고 계신다. 초코볼을 1 테이크에 한 통씩 드신다. 김혜수 선배님께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계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수와 주지훈의 칭찬 릴레이를 훈훈하게 지켜보던 장 PD는 두 사람과의 호흡이 어떤지 밝혔다. 그는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와우'다. 홈그라운드에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다. 분위기도 즐겁고 고민이 있을 때 해결책도 함께 찾아준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주지훈은 장 PD를 향한 두터운 신뢰감을 드러내며 "'별에서 온 나무'(장 PD 전작 '별에서 온 그대'와 '뿌리 깊은 나무'를 합친 말) 같은 느낌의 드라마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두 드라마를 합친 것 이상의 드라마를 잘 만들어주셨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장 PD는 "수많은 법정 드라마 속에서 차별화를 위해 노력했다. 즐겁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한 뒤 후반 작업을 위해 급히 자리를 떠났다.


끝으로 김혜수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그는 "금자(김혜수 분)와 희재의 '케미'(케미스트리, 궁합)가 관전 포인트다. 전혀 다른 두 변호사가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를 내는지, 두 캐릭터가 각자 맡은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보는 재미가 있다. 또 변호사들이 맡는 사건 자체도 의외의 재미가 있다. 드라마를 볼수록 캐릭터에 동화되며 빠져들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하이에나'는 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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