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러브라이브 시리즈가 진행한 시즈오카 누마즈 시와의 콜라보. 평소 '귤'이 이미지 아이템인 메인 캐릭터가 귤 홍보대사로 위촉
2. 이를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이미지 포스터의 스커트의 주름이 문제가 됨
3. 팬티가 비쳐보이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연스런 주름도 아닌 이상한 저 사타구니(..에 공공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그림이라며 몇몇의 민원신고가 들어감
4. 결국 저 이미지는 설치되고 사흘만에 철거되고 말았음 end
이렇게만 끝났으면 그냥 오타쿠계의 빻은 해프닝인가 하겠지만
https://twitter.com/ogino_otaku/status/1229335013688135680?s=20
https://twitter.com/llllnumazullll/status/1229657085937242112?s=20
구의원 시의원 오만 지역정치인이 자기들의 키배소재로 이 사건을 다루기 시작하며
지역사회 뉴스가 되고
https://twitter.com/sino6/status/1228376583821414400?s=20
https://twitter.com/orz404/status/1228592561226338304?s=20
오타쿠 사회에서는 (주로 옷의 주름 표현에 대해) 어디까지가 데포르메인가에 대한 논쟁이 매일같이 불타고 있음
개인적으로 소위 가슴주머니 달렸냐고 하는 그 류의 데포르메를 조오온나 싫어하기땜에 이걸로 논쟁을 하고 있다는게 웃기다는 감상이지만
워낙 거대컨텐츠의 진짜 수위 빻은 그림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일러스트가 뚜까맞은 것에 대한 반향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