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케아 동부산점 개장 첫주말…교통대란 없이 '차분한 쇼핑'
1,618 6
2020.02.17 11:45
1,618 6

코로나 19 불구하고 마스크 낀 고객 '인산인해'
매장입장 30분~1시간 걸려도 쇼핑…혼잡없어



이케아 동부산점 개장 첫 주일인 16일,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로 많은 차량이 몰렸으나 당초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빚어지지 않았다.

이날 이케아 동부산점에는 오전에는 비교적 한산했으나 오후 2시부터 차량이 몰리기 시작해 주차장이 곧바로 만차에 이르렀다.

이케아 내부 주차장 1440면과 임시주차장 1500면 모두 차량으로 가득 차 차량이 길게 꼬리를 물고 대기하는 상황이 빚어졌다.

이때문에 롯데몰과 이케아 인근에서 차량이 300m 이상 줄지어 대기하는 등 정체가 빚어졌다.

또 매장 출입구에 고객이 몰리면서 100m 줄이 생기는 등 기다리는 고객이 상당했다.

매장입장에 30분~1시간이 걸리는 등 불편했으나 고객들은 차분하게 줄을 서며 입장을 기다렸다.

매장 내부는 다소 붐비기는 했으나 고객들이 차분하게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케아측에서는 코로나19에 대비하기 위해 발열 검사를 하고, 열이 감지되면 의료진의 2차 발열체크가 진행됐다.

발열이 확인되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구급차도 대기했다.


경찰은 지난 13일부터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며 정체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소통에 나서는 등 교통관리에 주력했다.

경찰은 평소 50명 규모인 교통경찰을 150%, 125명으로 증원해 교통을 관리했다고 밝혔다.

원거리 해운대권과 동해선 고속도로, 근거리 동부산권 일대 주요교차로에 경찰을 집중배치해 소통에 주력했다.

이에 따라 당초 큰 체증이 우려됐던 부울고속도로 진입 동부산 나들목과 기장대로, 오시리아 삼거리 등에서는 원활한 흐름이 이어졌다.

또 이날 오후 5시 이후에도 귀가 차량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해운대권 송정어귀와 신시가지, 올림픽, 우동천, 센텀시티 교차로에서 교통량 조절에 들어갔다.

경찰은 "이케아 개장 첫주말과 주일을 맞아 교통대란이 우려돼 경찰을 크게 증원 배치하고 소통위주의 관리를 펼쳐 대란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P사 감성 가득! 라이언 레이놀즈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 F감성 풀충전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156 04.29 44,87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69,23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296,47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059,4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496,66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545,1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80,2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26,61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36,1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12,9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86,4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9015 이슈 최소 5년전부터 ㅅㅊ하는 사람많은 디오x아이유 커버곡 19:59 2
2399014 기사/뉴스 고상호, 50년대 부검의 변신..'수사반장 1958' 합류 [공식] 19:57 155
2399013 이슈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시드니 시사회 참석한 안야 테일러-조이 19:57 81
2399012 이슈 의외로 이름있는 2세대 아이돌 중에서 가장 활동곡 적었던 걸그룹 3 19:57 232
2399011 기사/뉴스 올해도 '세수 펑크' 경고음 울렸다...법인세 5조 줄며 국세 6조 덜 걷혀 19:57 36
2399010 유머 반장들이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의 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twt 1 19:57 178
2399009 기사/뉴스 최저시급으로 사람 뽑는 경찰서 공고 “육아휴직은 이기적” 3 19:56 223
2399008 유머 병재적 사고 (?) 11 19:55 466
2399007 이슈 씨엔블루&우버월드 합동 콘서트 예매 정보 5 19:53 333
2399006 유머 초등학생이 남친 없는 이유 3 19:53 456
2399005 이슈 NCT 도영 콘서트 추가 회차 취소 (축제 진행에 따른 안전상의 이유) 26 19:53 1,910
2399004 정보 (펌글) 인텔 CPU 불량이슈 그 이후 3 19:52 308
2399003 이슈 추억의 드라마 백설공주.jpg 4 19:52 339
2399002 이슈 푸른 용암이 흘러나오는 인도네시아 화산 27 19:51 1,866
2399001 이슈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나와서 귀여움으로 화제였던 줄리안 조카 우리스 근황 14 19:50 1,812
2399000 기사/뉴스 ‘범죄도시4’, 600만 돌파…올해 첫 천만 ‘파묘’보다 빨라 [공식] 6 19:50 304
2398999 이슈 [MPD직캠] 엑디즈 ♡밴드라이브♡ 직캠 8K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 | @MCOUNTDOWN_2024.5.2 4 19:49 98
2398998 유머 볼에 뾰루지 났다는 딸의 말에 가장 스윗한 답변해주는 크리스탈 어머니 6 19:48 1,594
2398997 이슈 이 영상은 무료로 볼 수 있고 편의점 비닐봉지는 유료인 이유를 모르겠다.twt 3 19:47 1,353
2398996 이슈 우기 - Freak 오늘자 엠카 무대 1 19:44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