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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해피·새드 공존한 '사랑의 불시착' 결말…시청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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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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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연출 이정효) 최종화인 16화에서는 리정혁(현빈)♥윤세리(손예진)의 재회와 서단(서지혜)♥구승준(김정현)의 이별이 그려졌다./사진=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캡처


'사랑의 불시착'이 행복과 슬픔이 공존한 결말로 막을 내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연출 이정효) 최종화인 16화에서는 리정혁(현빈)♥윤세리(손예진)의 재회와 서단(서지혜)♥구승준(김정현)의 이별이 그려졌다.

수술 후 깨어난 윤세리는 자신의 병상을 지킨 사람이 리정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리정혁이 송환되는 남북출입사무소를 향했고, 눈물의 이별을 했다. 리정혁은 "간절히 기다리고 기다리면 보고 싶은 사람 만날 수 있냐고 묻지 않았나. 만날 수 있다. 사랑하오"라고 말했고, 윤세리 또한 "사랑한다"고 화답했다.

윤세리는 리정혁의 예약문자에 따라 하루를 보내면서 자신의 삶을 되찾았다. 마지막 예약 문자는 윤세리의 생일날, "우리 그 꽃(에델바이스)이 피는 나라에서 만납시다"라는 내용이었다. 스위스로 향한 윤세리는 여러 번의 헛걸음 끝에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산에서 리정혁과 재회했다. 두 사람은 눈물의 키스로 재회의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또 다른 러브라인이었던 서단과 구승준의 사랑은 안타깝게 끝이 났다. 구승준은 서단을 지키려다 숨을 거뒀고, 서단은 "당신에게 기회를 주려고 그랬다고. 당신이 찾아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단 말야"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홀로 남은 서단은 구승준을 그리워하며 눈물로 나날을 보냈다. 서단의 어머니 고명은(장혜진 분)은 서단이 괴로워하는 걸 보며 10년 동안 추진했던 리정혁과의 결혼을 무르기로 했다. 서단 역시 리정혁을 찾아가 카메라를 돌려주며 자신의 마음이 떠났음을 알렸다.

사랑의 불시착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은 지난 15회 기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17.1%, 최고 19.2%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구단비 인턴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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