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와이스 미나 – 씨엔블루, 슈퍼주니어
데뷔 전부터 K-POP 덕후였던 미나! 특히 씨엔블루와 슈퍼주니어를 엄청 좋아했다고 함! 굿즈 모으기는 기본이고 정용화가 출연했던 우결 촬영지로 순례를 떠나기도 했다고ㅎㅎ




이후 트와이스로 데뷔해 정용화가 MC였던 한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으며 성덕이 되었음










#2. 방탄소년단 정국 – 아이유
데뷔 초부터 꾸준히 아이유의 덕후임을 인증했던 정국! 처음 샀던 음악 CD가 아이유의 앨범이고 이상형도 늘 아이유라고 당당히 밝혀왔음

+아이유 팬이지만 데뷔는 지드래곤을 보고 한거라고 함

이후 한 시상식에서 아이유의 옆자리에 앉을 기회가 생겼으나 너무 떨렸는지 RM을 대신 옆에 앉힘
아이유가 너무 가까이 있을 땐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아이유가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올라가자 누구보다 기뻐했다고 함










#3. 모모랜드 제인 – 인피니트
인피니트 홈마 출신이라는 모모랜드 제인
아직도 인터넷에 제인이 홈마 시절 찍은 인피니트 엘의 사진이 남아있다고 함



모모랜드로 데뷔한 후 ‘뿜뿜’으로 음악방송 1위를 하게 되었는데 당시 MC가 성규였음










#4. JBJ95 켄타 – 틴탑 리키
K-POP 진성 덕후 출신으로 유명한 켄타! 특히 틴탑 팬 사인회에 가려고 앨범을 40장씩 사던 알아주는 틴탑 덕후였음




최애 멤버가 리키였는데 데뷔 이후 리키와 한 방송에서 만나, 이제는 같이 술도 마시는 친구 사이가 되었다고 함! 최애 멤버에게 앨범 활동 응원받는 성덕임









#5. 세븐틴 호시 – 샤이니
어릴 때 매일 밤 샤이니의 노래를 들으며 잠이 들었다는 호시! 샤이니 덕분에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되었을 정도로 유명한 샤이니 덕후임!
오죽하면 호시의 팬들이 샤이니 굿즈를 선물로 준다고 함



데뷔 후에도 꾸준히 샤이니를 향한 덕심을 유지해오다 한 음악방송에서 샤이니의 키를 만나 직접 싸인 CD를 전달받았다고 함
또한 최애 멤버인 태민도 한 콘서트에서 마주침! 당시 표정이 너무 아련해서 화제가 됨









#6. 전소미 – 2NE1
어릴 적부터 듣던 노래가 2NE1 노래밖에 없었고, JYP 오디션에서도 2NE1 노래를 불렀다는 전소미! 2NE1의 포스터를 엄마가 찢어버려서 엄마를 며칠 동안 안 보기도 했다고 함




이후 한 예능 프로그램에 공민지와 고정 출연하게 되며 친분을 쌓게 됨
처음 마주쳤을 땐 얼굴도 제대로 못 쳐다봤는데 이젠 공민지가 ‘사랑하는 내 동생’이라 부를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되었음!









#7. EXO 시우민 – 동방신기
고등학생 때부터 동방신기의 팬이었다는 시우민! 동방신기가 없었다면 자신은 EXO가 안 됐을 수도 있다며 동방신기를 언제나 우상으로 꼽아왔음.



이후 동방신기와 같은 소속사, 함께 공연도 하는 사이가 됨 bb
데뷔 후에도 여전히 동방신기를 굿즈를 들고 콘서트에 찾아다니며 성덕 생활을 이어가고 있음









#8. 산다라 박 – 핑클
자신을 ‘핑클 빠순이’로 소개할 만큼 핑클을 좋아했다는 산다라! 핑클 팬 사이트에서 ‘눈웃음와방횰’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핑클 콘서트는 물론 집 앞까지 찾아가는 열혈 팬이었다고…!!




데뷔 후 방송에서 이효리와 옥주현을 만나 자신의 팬심을 고백하고 이후 핑클 멤버들의 사랑을 받게 됨

특히 옥주현의 공연을 매번 찾아다니며 친분을 과시하고 있는 성덕임

#9. 인피니트 성규 – 넬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성공한 넬 덕후 성규! 넬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우다 우연히 넬의 매니저에게 캐스팅되어 같은 소속사에 들어가게 된 운명 같은 스토리도 유명함



이후 넬과 함께 공연도 하고 넬 멤버들이 직접 성규에게 곡도 주고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 해주는 등 세상 제일 성공한 넬 덕후가 되었음







#10. 샤이니 키 – 보아
보아의 팬클럽 ‘점핑보아’ 1기 출신인 샤이니 키! 학창시절 인터넷에 썼던 글을 보면 보아를 덕질하는 글들이 주르륵 나올 정도로 덕후였음



한때는 평범한 팬이었지만 이제는 보아와 같은 소속사 가수이자 함께 리얼리티 방송에도 출연하는 성덕이 돼 버림ㅋㅋㅋ 자신이 보아 팬 중 가장 성공한 팬이라고 직접 밝혔을 정도로 모든 덕후들의 부러움을 사는 위치에 오름 bb






#11. 빅스 홍빈 - 박효신

다른 소속사 캐스팅 다 거절하다가 젤리피쉬에 박효신 있다는 얘기 하나에 젤피들어갔다고 함
콘서트하면 화환도보내고 트위터 프사도 효신햇님이랑 안고있는거라고 함









#12. 슈퍼주니어 규현 - 성시경


성시경 인터뷰 중 듀엣곡








매년 봄에 콘서트 왔었는데 한번은 콘서트에도 안오고 뒷풀이 와서 곡달라고 졸라서 결국 받음.
프로듀싱에 코러스까지 해주고, 규현 목아픈데 자꾸 일시키는 회사에 케어 좀 잘 해달라고 잔소리? 를 했다고 함
그노래가 '여전히 아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