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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잡룡 이십끼' 유민상이 결혼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4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중식당에서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프로젝트 '잡룡 이십끼'의 오프닝 촬영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개그맨 유민상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잡룡 이십끼'는 유민상이 큰 목표를 위해 떠나는 민생투어로 시민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그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프로그램.
이날 유민상은 "지금 많은 연예인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 팬 여러분들을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있다"며 "근데 저는 진짜 안 한다. 제가 진짜 팬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는 엄마와의 약속도 지키고 있다. 어렸을 때 '결혼 안 하고 엄마랑 살겠다'는 약속을 지금까지도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잡룡 이십끼'는 유튜브 '맛있는 녀석들' 채널에서 2월 말부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