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살아있는 돼지 발 묶고 70m '번지점프' 학대…中놀이공원 행사 논란
2,190 17
2020.01.20 15:28
2,190 17
https://img.theqoo.net/pPyIZ

https://img.theqoo.net/jcxDf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중국 한 놀이공원이 살아있는 돼지를 70m 높이에서 번지점프하게 한 동영상이 공개돼 중국의 SNS에서 공분이 일고 있다.

놀이공원 홍보 담당자는 동물학대라는 비판이 일자 "어차피 돼지는 설날에 먹힐 운명"이라면서 "약간의 오락거리였다"고 말했다.

1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날 중국 웨이보에는 무게 75㎏인 돼지의 발을 줄에 묶어 번지점프대에서 미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은 돼지가 떨어질 때 환호했고, 몸부림치던 돼지는 몸이 축 늘어졌다.

문제의 영상이 공개되자 웨이보(중국의 트위터)에서는 비난 글이 쇄도했다.

한 웨이보 이용자는 "동물이 두려움을 표현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들이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웨이보 이용자는 "돼지 대신 놀이공원 소유주를 번지점프 시키라"고 말했다.

이 기괴한 동물 학대는 중국 남서부 충칭에 있는 메신 와인 타운의 번지점프대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이공원 소유주는 "오늘은 우리의 개막일"이라며 "올해 돼지고기 가격이 매우 높았고 최근에 조금 내렸기 때문에 우리는 돼지를 처음으로 번지점프하게 했다"고 말했다. 또 "오는 25일 돼지의 해가 끝나고 쥐의 해가 시작되는 것을 기념한다"고 설명했다.

놀이공원 홍보 담당자는 "어차피 돼지는 설 연회에서 먹힐 운명이었다"면서 "돼지들이 도살되는 과정에서 충격을 받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번지점프 시련은 "약간의 오락거리"였다고 덧붙였다.

강제로 번지점프를 당한 돼지는 직후 도살장으로 보내졌다고 SCMP는 전했다.

sy@news1.kr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779 04.01 42,1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0,7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04,9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5,8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19,71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09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9,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1,4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9,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6,0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4171 이슈 [KBO] 오늘 잠실 한화:두산전 시구 시타한 소이현 인교진 부부 23:14 4
3034170 이슈 남의 우산 가져 갔다가 고소 당한 사람 23:14 63
3034169 유머 김민주의 휴대폰에 저장된 친오빠와 친동생의 온도차 23:14 89
3034168 이슈 베리베리 강민 KANGMIN – ‘in the mirror’ LIVE CLIP - 수록곡 인더미러 라이브클립 23:13 13
3034167 유머 웃지 않는 가족 23:12 138
3034166 이슈 부산시민 경남도민들 홧병 걸리기전에 전국민 무료 시식회 의무화가 시급한 음식.jpg 4 23:12 561
3034165 이슈 음식에 추가하는 재료중 의외로 싫어하는 사람들 많은거.jpg 7 23:11 524
3034164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오담률 "Paradise (Feat. GA EUN)" 23:11 21
3034163 이슈 오세훈의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 월 3만원 현금 지급…중동사태 대책 8 23:10 426
3034162 이슈 순간 찐으로 욱한 것 같은 가비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23:10 558
3034161 정보 잘생긴 남주가 아니면 웹툰을 못보는 원덬이 추천하는 성인 헤테로물 웹툰 추천10선.txt 7 23:10 429
3034160 이슈 케이팝 아이돌 경호하다 소소하게 화제 된 일본경찰.jpg 9 23:09 974
3034159 이슈 있지(ITZY) 채령 사복 스타일링 모음.jpg 7 23:08 396
3034158 이슈 트위터 반응터진 장다아 영상 20 23:07 1,568
3034157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이란과 협상 중…6일까지 합의 가능" 19 23:07 916
3034156 이슈 엔믹스 설윤 실물과 가깝다는 영상 2 23:06 620
3034155 이슈 정승환 - I Pray 4 U(이누야샤 2기 OP) l [정승환의 노래방 옆 만화방] 2 23:04 170
3034154 이슈 진짜 황당한 이유로 흑인들한테 욕 먹고 있는 화보.jpg 33 23:03 3,319
3034153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블랙핑크 "Don't Know What To Do" 23:02 68
3034152 이슈 근데 왜 여기 회사는 배우가 운전을 해요? 23:02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