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하늘, 옹성우·안재홍과 `트래블러` 촬영 "친구처럼 지냈어요"(화보)
1,731 4
2020.01.20 14:41
1,731 4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종영 이후 연극 '환상동화'에 출연 중인 배우 강하늘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20일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강하늘과 함께 한 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촬영장에서도 서슴없이 '동백꽃 필 무렵'의 ‘황용식’이 돼 특유의 말투로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준 그는 “많은 분들이 용식이를 많이 좋아해 주셨으니 적재적소에 많은 분들께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다면 그게 좋은 거죠”라며 “제게 용식이보다 더 중요한 건 '동백꽃 필 무렵'의 팀워크예요. 드라마 흥행을 떠나 너무 즐겁고 행복했던 현장이었기 때문에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이미지 원본보기0000662449_001_20200120140009747.jpg?typ

강하늘 화보가 공개됐다.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또한 배우 강하늘과 보통의 강하늘을 컨셉으로 촬영한 화보에서 강하늘은 실제로 평소에 즐기는 요가, 맥주 마시기, 기타 치기 등으로 포즈를 취했다. 그는 특히 “요가는 제게 취미라기보다는 하나의 수양이에요. 무에타이를 하다 유연성을 기르려고 요가를 시작했는데, 하면 할수록 제 마음을 차분하고, 긍정적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미지 원본보기0000662449_002_20200120140009876.jpg?typ

강하늘 화보가 공개됐다.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최근 옹성우, 안재홍과 '트레블러-아르헨티나' 촬영 차 아르헨티나에 10일간 다녀온 그는 “사람, 자연 모두 다 너무 경이로운 나라였어요. 특히 이구아수 폭포를 볼 땐 저희 셋 다 아무 말도 못하고 웃음만 터뜨렸죠. 어이없을 정도로 엄청난 경관이었거든요”라며 “나이로는 셋 중에 중간이었는데, 특별히 제가 뭘 할 필요도 없었어요. 셋 다 모난 사람이 없었거든요. 호칭만 형, 동생 했을 뿐 친구처럼 지냈어요”라고 밝혔다.

차기작으로 연극'환상동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그는 “무대에 서서 연기를 해보면 다른 무언가가 느껴져요. 무대 위에서 잠깐 아무 소리를 내지 않아도 공기가 바뀌죠. 즉흥적으로 상대 연기자들과 호흡하는 것도 재미있어요”라며 무대 연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하늘은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다큐멘터리 감독이나 관련 회사에 열심히 다니고 있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집에서 영화보다 다큐멘터를 더 많이 봐요. 특히 자연, 우주를 다룬 다큐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아르헨티나에 갔을 때도 다큐멘터리에서나 봤을 법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져서 정말 신기했어요”라고 말했다.

인터뷰 내내 긍정적이고 밝은 태도였던 그는 “애써서 노력하는 건 아닌데 스트레스 받으면서 사는 걸 진짜 좋아하지 않아요. 저는 늘 즐겁고 재미있게 살고 싶어요”라며 “좋은 사람은 내 생각대로 행동하는데 그 행동이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해요. 그렇게 되면 나중에 연기할 때도 드러나겠죠?”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하늘의 인터뷰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2020년 2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mkculture@mkculture.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삼성전자 X 더쿠 ] 덕질은 갤럭시💙 덬들의 오프 필수템, 해외 스케줄도 Galaxy S24와 함께! 2 05.04 49,44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49,73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93,87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54,2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52,52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55,8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36,3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88,1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5 20.05.17 3,101,3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68,5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45,3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3434 이슈 세븐틴 원우 X T1 케리아 셀폰코드 유튜브 인급동 3위 14:45 20
2403433 이슈 회사 옆팀 대리 낯가림 ㄹㅈㄷ임.jpg 14:45 137
2403432 이슈 이번 멧갈라에 컨셉에 맞게 잘입고 왔다고 생각하는 헐리웃 남배(셀럽) 사진들 13 14:42 735
2403431 이슈 영화 원더랜드 박보검-수지 새로 뜬 스틸컷 5 14:40 806
2403430 유머 커미션넣기 라는거 포장만잘하면 상당히괜찮은취미아냐?.twt 4 14:39 780
2403429 기사/뉴스 대통령 '2집무실' 건설 본격화…행복청 "국제설계공모 착수" 23 14:39 637
2403428 이슈 올해 멧갈라 여자 셀럽들의 의상 모음 14:38 452
2403427 유머 [먼작귀] 일본 방영애니에 오늘 재등장한 시사🦁 3 14:38 299
2403426 이슈 오늘자 김유정 3 14:38 657
2403425 유머 우리 아빠.. 내가 정관장 다니는 줄 아심.blind 16 14:38 2,364
2403424 이슈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인스타 업로드🤍✨️(멧갈라) 14 14:37 473
2403423 기사/뉴스 ‘비밀은 없어’ 고경표, 눈 모양도 바꿔버리는 얼굴 근육 마법사 14:37 384
2403422 유머 무슨 시트콤같은 다이나믹 중국 시골 여행 29 14:36 1,352
2403421 기사/뉴스 "M7 몰빵 투자, 이젠 안 먹힌다"…美 ETF 대가의 조언 1 14:35 471
2403420 기사/뉴스 “아내 내연남 죽이겠다”… 흉기 들고 집 나선 20대 男 ‘체포’ 1 14:34 291
2403419 이슈 시골 어르신들께 한우 오마카세 대접한 유튜버 그 후 이야기 24 14:33 2,183
2403418 이슈 하퍼스 바자 선정 2024 멧갈라 베스트 드레서 TOP 10 19 14:32 1,278
2403417 이슈 움짤로 보면 더 화려하고 이쁜 2024 멧갈라 여자 연예인들 짤털.gif 13 14:32 900
2403416 정보 대학병원 간호사 한달만에 그만 둔 이유 18 14:31 1,965
2403415 유머 직장인이 할 수 있는 가장 극악무도하고 무시무시한 복수.twt 8 14:30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