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pianocroquis.com/138 여기서 퍼왔고, 정리 잘 되어 있으니까 들어가서 한번 봐. (내 생각은 여기 정리되어 있는 거랑 좀 다르긴 하지만.)

사업자 수익: 음원사이트가 가져 가는 수익. 이걸로 서버 관리하고 마케팅하고 뭐 그렇겠지.
유통사 수익: 일종의 음원 도매상. 씨제이나 케이티뮤직 로엔 등. 제작사에 투자도 해서 유통 수익만 가져가는게 아닐 때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일단 공식적으로는 유통사 수익이 별도로 있음. (예전에 타이거 JK가 매니저한테 사기 당하고 앨범 만들려 할 때 유통사에서 돈 빌려 주는 거 그때 처음 알았다고 뭐 그런 인터뷰한 적 있음.) 뭐 한편으로는 이런 유통 수익을 위해 유통사 지위를 얻을려고 하는 제작사들도 있었고 (스엠은 음반 시절부터 별도로 유통사를 차리려고 하기도 했었지. 그리고서 2012~3년 무렵에 스엠+와지+제왑+케이티로 케이티 유통을 만들었던 것까지는 기억 나는데, 그뒤로 내가 업뎃을 안함.)
제작사 수익: 기획사 수익. 물론 기획사는 투자를 받아 앨범을 만들기 때문에, 저걸 다 먹지는 못함. 또 가수들이랑 음원 수익 몇대 몇으로 나눈다는 계약 있으면 이걸로 분배한다고 생각하면 됨.
저작권료: 작곡자, 작사자, 편곡자에게 분배되는 비용. 요새 공동 작/편곡 및 작사가 많은 걸 생각하면 한번 다운론드로 받을 수 있는 돈은 말도 안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될 거임. 1/n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기여도 비율로 나눔.
실연료: 노래 부른 사람 및 연주자. 가수를 비롯해서 코러스, 엠알 만든 사람들이 다 들어감.
사실 가수나 작곡/작사자들이 분배받는 저작권료는 얼마 안 됨. 혼자서 작곡작사편곡연주 다 하고 '다운로드했을 때' 100원도 못 받는데.. 스트리밍 위주인 요즘 세상에서 저작권료로 부자다? 뭐 그런건 진짜 앨범 전곡 참여했는데 그 앨범이 메가히트쳤을 때나 가능한 뭐 그런 거라고 생각하면 됨.
그런데 '제작사'의 수익을 나눠받으면, 그 돈은 좀 단위가 커짐. (물론 지금 저거는 다운로드 기준으로 해 놓은 거고 스트리밍 역시 분배 비율은 비슷하나 한번 재생할 때 받는 돈은 더 얼마 안 되니까 그런 것도 감안해야 하고.. ㅎㅎ) 그알에서 농간 부린 애들은 그냥 저작권료를 받아가는 것이 아니라 제작사 몫의 수익을 분배받으려고 덤비는 것으로 생각하면 될듯.
그리고 음싸도 결탁되어 있을지 모른다고 의심받는 이유는 곡이 한번 재생될 때마다 음싸가 30%를 먹기 때문임. 물론 음싸는 서버 관리 등 지출이 적지 않다고 저 분배 비율이 높은 비율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