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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관통하는 두 아티스트가 의기투합해 만든 '데이즈드' 식 '나 혼자 산다'의 화보는 결코 혼자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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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는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2년 연속 수상했어요.두 분께 이 프로그램은 어떤 의미인가요?
혜연 저에겐 새로운 도전이에요. 제가 예능에 나올 만큼 이슈가 많은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출연하기 전까지 반신반의했거든요. 이제 와 생각해보니 출연하길 정말 잘한것같아요. <나혼자산다>라는 특별한 경험은 정제된 느낌의 제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요. 출연진과 촬영하다보면 재밌어서 함께 놀고 싶은 생각이 먼저들죠. 주책맞게.
기안84 처음엔 가볍게 생각했어요. 단순히 TV에 나오는 게 재밌어 보였거든요. 회차가 더할수록 빠져든 것 같아요. 이제는 <나 혼자 산다>의 기안84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고, 저 역시 이 프로그램과 함께 발전하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고 있어요. 프로그램이 잘되기도 했고. 사실 이 프로그램이 없었으면 한혜연 누나를 어떻게 만났겠어요.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장가갈 때까지 이 프로그램을 하고싶어요. 나 혼자 사는 기안84가 끝날 무렵 명예롭게 졸업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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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호이니만큼 새로운 10년에 대한 계획을 듣고 싶어요.
혜연 더 젊어지고 싶어요. 외모가 아닌 삶에 있어서요.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도전을 멈추지 않을 생각이에요. 재밌는 일을 많이 만들어서 젊은 한혜연으로 살고 싶어요. 벌써 일이 많을 것 같은데요? <데이즈드>와도 할 일이 많잖아요?
기안84 1년 동안 차기작 준비에 매진했어요. 2020년은 결실을 맺는 해가 되도록 연재에 힘쓸 생각이에요. 만화가니까 재밌는 만화를 그리는 게 제 사명이라고 생각해요. 언제까지 만화에 대한 감이 남아 있을지 미지수니까. 그릴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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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Han Heayoun
Text Bom Lee
Editor Cha Minsoo
Film Bang Eunjin (filmbyTeam)
Photography Kim Yeongjun
Hair Kang Hyunjin, Lee Hyejin
Makeup Lee Jiyoung
Assistant Yoo Yeji, Yoo Hyo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