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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넷에는 꼭 지켜야 할 0번째 규칙이 있다. 고양이는 건드리지 말라는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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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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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디애나씨는 사귀던 사람과 헤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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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몰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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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중 페북 알림이 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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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이 뜬 게시글로 가보니 사람들이 한 영상을 두고 격분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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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뭔 영상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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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데 왜 다들 화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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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순간 한 남자가 등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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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색 후드티를 입은 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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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둘을 진공 압축백에 넣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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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압축을 시작하고 고양이는 나오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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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애나씨는 분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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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자식이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다고 다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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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애나씨는 다른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욕을 쏟아내는걸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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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가지만 사건의 해결에는 도움이 안된다 판단함 


그러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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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을 찾는 그룹이 있는걸 발견,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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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자마자 존 그린이라는 남자가 눈에 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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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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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린씨는 가장 기초적인 정보부터 수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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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확인해보니 고양이 살해범이 좋아요 누른 영화가 딱 하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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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미 이프 유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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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범의 당당한 도발을 느낀 존 그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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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를 치르게 해주마

그렇게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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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화질이 구리고 빠르게 움직이는데 

한컷씩 멈추면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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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프레임 단위로 영상을 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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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단위로 저장하니 담뱃갑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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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 프레임에서만 담뱃갑인걸 식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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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담배는 미국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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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미국 담배 한갑을 사고 다른 나라에 있을수도 있으니 일단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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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눈에 띄는 늑대그림 침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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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처와 산 사람이 한명인것도 알아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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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배송 가능성때문에 이것도 큰 도움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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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소리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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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범행이 아닐수도 있겠다는 증거로 생각되어 열심히 들어보는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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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람인 나이시가 러시아말인걸 알아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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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을 올려줬는데 

블랙샤크

러시아 헬리콥터라고 말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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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해석이 이상한데...

디애나씨는 음성을 다시 집중해서 들어보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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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딸깍 하고 멈췄다는 사실을 알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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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일부러 시트콤 영상을 틀어뒀던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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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기서 멈춘다면 시작도 안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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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한 프레임에서 노란색 진공 청소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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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진공청소기로만 검색 했을때
검색결과는 어마어마하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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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상엔 오타쿠가 많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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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캡쳐 한장만 보고도 어떤 진공청소기인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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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 쉽네요 ^^!

켄모어 캐니스터 아스피라도라 7-21-26-08-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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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진공청소기 오타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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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말씀을요 그리고 그거 북미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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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가 전 세계에서 미국,멕시코,캐나다 세 나라로 좁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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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른 영상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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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범인은 당당하게 자기 사진도 한장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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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애나씨는 이때 직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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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적 그룹안에 범인이 가계정으로 들어와있고 우리의 추적을 지켜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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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인터넷을 뒤흔든 고양이 살해범을 추적하는 
2019년 넷플릭스 미니 다큐


고양이는 건드리지 마라 (Don't f**k with cat)


+ 참고로 범인은 잡혔음. 볼 사람은 범인 이름 "루카 매그노타 (Luka_Magnotta)" 를 검색하고 볼수 있을것 같은지 아닌지 판단하고 보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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