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건모 측 "성폭행 혐의 제기 여성, 무고로 고소..거짓 미투 없어져야"(전문)
39,977 351
2019.12.13 07:35
39,977 351
https://img.theqoo.net/nRYFQ

가수 김건모가 자신에게 성폭행 혐의를 제기한 여성을 고소한다고 밝혔다.

김건모 소속사 측은 13일 오전 공식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김건모 측은 보도자료에서 "먼저, 김건모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시작하며 "2019. 12. 9. 강용석 변호사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유흥업소 접대부 김○○씨를 대리하여 김건모를 강간으로 고소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다. 김건모는, 위 여성은 물론 피해사실 조차 전혀 모르기 때문에 고소 내용을 파악한 후 대응하려 하였으나, 강용석 변호사 등의 악의적인 유튜브 방송으로 인해 사실이 왜곡되고, 많은 분들께서 거짓을 진실로 받아들이는 현상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이 번 고소에 이르게 됐다"라고 이번 고소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금일(12월 13일) 강남경찰서에, 유튜브 방송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김건모의 명예를 훼손하고, 서울중앙지검에 허위사실을 고소한 김○○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무고로 고소한다"라고 고소 계획을 밝혔다.

김건모 측은 김○○가 2김건모의 7년간의 연예 활동을 악의적인 의도로 폄훼하고 거짓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진실된 미투는 최대한 보장되어야 하지만, 미투를 가장한 거짓 미투, 미투 피싱은 반드시 없어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접대부(강용석 변호사 보도자료의 표현 인용)로, 모 유튜브 방송에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김건모의 취향을 이용하여 거짓으로 꾸며낸 사실을 마치 용기를 내어 진실을 폭로하는 것처럼 했다. 하지만, 그녀의 주장은 수사를 통하여 명명백백하게 허위임이 밝혀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은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과 폭행 의혹을 차례로 제기한 바다.

- 다음은 김건모 측 입장 전문

"먼저, 김건모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2019. 12. 9. 강용석 변호사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유흥업소 접대부 김○○씨를 대리하여 김건모를 강간으로 고소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김건모는, 위 여성은 물론 피해사실 조차 전혀 모르기 때문에 고소 내용을 파악한 후 대응하려 하였으나, 강용석 변호사 등의 악의적인 유튜브 방송으로 인해 사실이 왜곡되고, 많은 분들께서 거짓을 진실로 받아들이는 현상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이 번 고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금일(12월 13일) 강남경찰서에, 유튜브 방송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김건모의 명예를 훼손하고, 서울중앙지검에 허위사실을 고소한 김○○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및 무고로 고소합니다.
○ 김건모는, 김○○가 27년간의 연예 활동을 악의적인 의도로 폄훼하고 거짓사실을 유포하여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치고 있는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이 고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 진실된 미투는 최대한 보장되어야 하지만, 미투를 가장한 거짓 미투, 미투 피싱은 반드시 없어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접대부(강용석 변호사 보도자료의 표현 인용)로, 모 유튜브 방송에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김건모의 취향을 이용하여 거짓으로 꾸며낸 사실을 마치 용기를 내어 진실을 폭로하는 것처럼 하였습니다.
- 하지만, 그녀의 주장은 수사를 통하여 명명백백하게 허위임이 밝혀질 것입니다.
○ 다시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진행될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여 반드시 진실을 밝혀내도록 하겠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7816 05.03 19,84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20,21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69,77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39,4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46,19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11,5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00,5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50,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9 20.05.17 3,061,6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33,3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01,3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0325 기사/뉴스 “다 이겼다며? 네가 좋아하는 자이언츠”…한미일 자이언츠 시즌 첫 ‘승승승’ 08:13 52
2400324 이슈 미친 것 같은 방금 공개된 임영웅 신곡 '온기' 티저 1 08:12 129
2400323 이슈 해외 브랜드 매장에서 샀는데 ㅇㅇ코리아 택이 붙어있는 이유 3 08:09 998
2400322 팁/유용/추천 거북목 잡고 통증 잡는 12345 마사지 9 08:03 769
2400321 이슈 인도에서 먹을 거 사달라고 구걸하는 사람들 3 08:00 1,453
2400320 유머 도로에서 코끼리떼를 만났는데 대장코끼리 반응 9 07:59 1,254
2400319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2 07:56 227
2400318 이슈 선재업고튀어 선재 주책바가지 솔친놈 모먼트 11 07:54 1,121
2400317 기사/뉴스 '3살만 어리게'…신분증 위조 의뢰한 이유가 "어린 여성 만나고 싶어서" 21 07:43 1,923
2400316 이슈 곁에 두기 싫은 사람 유형.jpg 9 07:29 3,042
2400315 이슈 성심당이 2주간 서울에 옵니다!!!!(2024.05.17~2024.06.02) 201 07:24 16,429
2400314 이슈 엔딩요정과 챌린지가 힘들다는 산다라 07:24 559
2400313 유머 종종 오류나는 강동호(백호)의 복사기 4 07:14 589
2400312 유머 아직도 악개들이 머리채 잡고 싸운다는 씨스타 여름노래들 34 07:13 1,219
2400311 이슈 일본 X에서 화제중인 맥도날드 영상 7 07:02 2,616
2400310 기사/뉴스 [디깅노트] 하이브 방시혁은 왜 스스로 검증대에 올랐나? 30 06:53 2,437
2400309 이슈 실내에서도 맨날 우산쓰고 다니는 재벌8세가 남주인 골때리는 5월 신작 드라마 44 06:46 8,033
2400308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5 06:31 646
2400307 기사/뉴스 "눈 왜 마주쳐"…축구하던 여대생 뺨 때린 공무직 남성 체포 13 06:29 4,154
2400306 이슈 블랙핑크 로제 오늘 뉴욕에서 더로우 착장 16 06:28 5,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