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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라스' PD "엑소 'SM=모범생' 이미지 탈피..의리 '끈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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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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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엑소가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했다.
https://img.theqoo.net/FasNQ
[OSEN=연휘선 기자]
 "정제된 이미지가 싹 가셨어요. 뭣보다 의리가 정말 끈끈하더라고요". 보이그룹 엑소(EXO)가 '라디오스타'에서 예능감을 폭발시키며 담당 PD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엑소는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리더 수호를 필두로 찬열, 백현, 카이, 세훈에 스페셜 MC를 맡은 첸까지 현재 활동 중인 멤버 전원이 출연한 것. 특히 엑소는 개인기는 기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후배 그룹 NCT를 '요즘 애들'이라고 말하며 친근감 있게 표현하는 등 재치 있는 입담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와 관련 '라스'를 연출하는 최행호 PD는 가장 먼저 "재밌었다"며 웃었다. 촬영 내내 엑소의 예능감과 진솔한 토크에 스스로도 놀랐다는 것. 


특히 그는 "엑소의 예능에 대한 긴장감이 싹 씻겼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엑소면 아무래도 톱 아티스트이지 않나. 그런데 '라스'는 다른 예능과 다르다. 어떤 스타라고 해도 진솔한 깊이까지 내려가야 웃음도 터지고 방송도 잘 나오는데 거기까지 들어가기가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촬영 전 긴장했던 부분을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제가 생각한 이상으로 엑소 멤버들이 깊은 이야기도 많이 했다. 제가 갖고 있던 이미지가 정말 많이 깨졌다. SM 아티스트들 특유의 모범생처럼 정제된 이미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며 호평했다. 

최행호 PD는 "무엇보다 멤버들끼리 의리 있고 끈끈하더라. 정말 서로끼리 끔찍하게 챙겼다. '성인 남자들끼리 저렇게 끔찍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서로 끈끈한 의리와 정이 남달랐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는 "그런 과정을 담으면서 제작진 기대 이상으로 '라스'에서 엑소의 출연이 기대 이상으로 많이 진전된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엑소 멤버들이 그렇게까지 솔직할 줄 몰랐다. 정말 다 내려놓고 갔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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